1-16 이미림선생님반 목장보고서입니다
이번 주부터 저희 목장은 목자부터 차례로 돌아가면서 나눔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목자인 아라가 나눔을 이끌었습니다.
Q) 일주일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아라-영어학원 시험 봤었는데 떨어졌엉 ㅠㅠ
현영-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막상 친해져 보니까 그 아이는 너무 조용하고 힘을 빠지
게 하는 성격이라 나와 잘 안 맞는 것 같아서 자꾸 멀리하게 돼. 그리고 학교
에서 야자를 하는데 너무너무 하기가 싫어ㅠ (아아악)
목자님의처방♡나는 조용한 아이가 있어도 그 아이를 활발하게 잘 같이 놀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성격이거든 ㅋㅋ 새 학기니까 우리들도 좀 내숭떨고 그러기 마련인데 그 아이도 그럴 수 있으니 멀리하거나 그러지 말기!
주은-이젠 거의 혼자서 생활하는 것에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관계에 별로 진척이 없
었어.
도연-주은이처럼 혼자서 생활했지.
지혜-저번 주에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못왔었는데... 나 근데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게
별로 실감이 안 나.
쌤-선생님은 주변에서 꽃남♥꽃남 하길래 봤다가 안티됐어-_- 얘들아, 꽃남? 이런 건
다 뻥이란다 실제로 이런 남자는 없다구!
Q) 새 학기라서 바쁘고 또 오늘 말씀이 우리들교회 목자론에 대한 것이었는데 내가
왜 이 상황에 처했는지 잘 인정이 안 되는 것이 있나요?
현영-우리 요번에 전국 학력평가 본 거 있잖아. 그걸로 담임선생님이랑 상담을 하는데
내 뒤에 몇 명 없다고 하는 거야! 아 진짜 난 실업계 가고 싶었는데, 여기 애들
은 다들 공부를 잘해서 전학 가고 싶어ㅠ
목자님의처방♡그래도 잘 묶여 있기!
아라-나도 내 친구들은 다 공부 잘하고 그러는데 더군다나 요번에 내가 영어학원 시
험 본 게 떨어져서 열등감이 자꾸 생긴다ㅠ
주은-아아 진짜 중학교 때는 친구도 많고 애들이 다 착해서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생
활했었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보니 정말 적응이 안 되는 거야, 여자애들만 있
어서 그런지 기도 세고.. 휴 그래서 난 너무 외로워 그래서 남자친구라도 있었으
면 좋겠어=ㅁ=
도연-나도 친구를 못 사귀고 있는데 교회에서는 자꾸 그러니까 조금 짜증이 났어. 그
리고 우리 학교 애들이 정말 공부를 잘해서 모의고사 성적이 2개만 틀려도 5등
급, 막 이러거든.. 휴 그래서 난 정말 힘들어
목자님의처방♡도연아 그래도 잘 생각해보면 이제 2년밖에 남지 않았어! 그러니까 우리 열심히 잘 견뎌보자!
지혜-교회에서 왜 남친을 사귀지 말라고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 음 글구 지금 친구랑
싸워갖구 학교 가기가 싫어~
쌤-목장에서 내 얘기를 하면 처방을 해 주시곤 하는데 그 처방이 거의가 다 ‘이게
부족하다, 이게 부족하다’그런 것들이니까 웬지 듣기가 싫었어... 그리고 목장, 수
요예배, 주일예배 지금 임신 중인데 너무 이리저리 돌아다녀야 해서 너무 힘들었
어..
#기도
선생님이 요즘 입덧이 심한데 얘들아, 기도해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