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적용하며 십자가를 지려고 노력하는 저희 반 선생님과 친구들이 요번에 부목자인 찬주의 사촌들과 함께 목장나눔을 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져도, 비가오나, 눈이 오나, 살아나기 위해서 말씀을 들으러 오는 모든 친구들을 축복합니다 ^^ =
나눔주제: 내가 만족해야 할 현실은?
전도서를 보면, 사람이 자기일을 즐거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다고 나와있습니다. 우리가 즐거워 해야할 것들과 만족해야하는 것들에 대해서 나누어 보았습니다.~
선생님: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우리 가족들 때문에 슬프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지금을 누리는 것이 가장 최고임을 명심하며 적용해야 겠다. 선생님 같은 경우는 내가 가지고 있는 재물에 대해 만족하지 못해서 예를 들면 아이들 피자도 잘 안시켜줄 만큼 돈을 지독히 아끼는 구두쇠였다. 하지만 남편이 주식 투자를 해서 그 돈을 홀딱 날려서 헛된것 같다. 이웃과 가족끼리 좀 나누고 쓰고 했다면 즐겁게 살았을 텐데..
찬주: 공부하는게 너무 싫다.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공부가 정말 잘 되지가 않는다. 부모님께 모르는 것을 여쭤보면 넌 이것도 모르니하는 식으로 대답하시니 공부에 영 관심이 없어진다. 정말 재미가 없다. 나중을 위해서는 정말 해야겠는데 지금은 진짜로 하기가 싫다. 하지만 내가 수고하기 싫은 이기심으로 생각하고 노력한 만큼 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해야겠다.
호준: 나도 공부하기가 싫다. 해야겠단 생각은 들지만 못논다는 생각을 하면 좀 공부하기가 싫다.
그런데 선생님! 지구가 망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왜 공부를 해야하나요~~ (ㅋㅋ)
한영(찬주의 사촌): 나도 역시 공부이다.
(세명이서 왜이리 공통점이 많을까요~~ ㅎㅎㅎ)
주혁: 동생때문에 힘들다. 한명은 초6 남자아이인데 허구한날 운다. 하지말라고 소리만 쳐도 울고, 실수로 잘못해도 울고... 한번울면 한시간씩 우는 적도 있어서 정말 신경이 쓰인다. 다른 동생은 초4인데 장난이 너무 심하다. 좀처럼 가만히 있는 때를 주지를 않는다. 지난번에는 동생때문에 문지방에 발을 박아서 너무 아팠다. 교회가자고 하면 침대에서 꾸물럭꾸물럭대서 자꾸 화가난다. 이제는 그런 동생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인격적으로 대해줘야 겠다.
혁중: 아빠께서 직장을 잃으신 것이다. 결혼생활 하시는 17여 년 동안 아빠께서는 고정된 직장을 가지신적이 거의 없으시다. 소규모로 사업을 하실 때마다 번번히 잘 안되셨고, 빚쟁이들이 집에 몰려오거나 이런 일은 없었지만 부모님은 매번 말다툼을 하셨다. 다른 집처럼 다툼을 하시면서 폭력같은 것은 하시지 않았지만, 매일 밤마다 다투는 소리를 들으니 집안에 있을 때도 부모님 소리가 조금만 올라가면 신경이 온통 그쪽으로 쏠린다. 이젠 이러한 환경을 받아들이고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해야겠다.
= 따스한 봄이 다가오고있는 가운데, 봄을 시기하는 겨울의 마지막 추위가 이번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주일날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