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11일
목원: 목자-최태정 부목자:이은아 / 세록이, 해리 , 예빈이, 주혜
예빈이는 오랜만에 와서 너무너무 반갑고, 기뻤다><
주혜는...음...언제쯤 나올까나....ㅠㅠ기도 해야지!!
이영주 선생님~~!! 반가워요!!><
오늘 나눔은 시간이 약간(?) 모자랄 정도로 풍성했다는!! 왜 꼭 우리 목장만 중등부때도 그랬지만 항상
꼴찌로 끝나는지...--;;
1. 나의 자존감을 형성하는것은?
예빈: <인정> 자존심을 깎아 내릴때, 남이 내 뒤통수를 칠때.
내가 알던 언니가 있었다. 나는 그 언니에게 잘했는데, 선생님께서 나를 예뻐하자,
질투를 했던지, 내 앞에서는 살랑대고 잘하면서 뒤에서는 이상한 소문을퍼뜨려, 내 자존심을깍아내렸다.
태정: <인정>나는 외동에다가 헌신적인 부모님을 두어서 자존감이 굉장히 높았다. 뭘해도 칭찬을 들었기 때문에
나는 내 스스로 기준을 만들어 그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혼자 힘들어하고, 기준에 도달할때마다 또 새로
운 기준을 만들었다.나는 합창단에 들어 콩쿨도 많이 나가고 상도 많이 받고해서 약간 교만해 있었는데, 목
소리 발성에 문제가 있어 그만두게 되어 괴로워 하다가 주님을 영접했다.
대안학교에서도 나보다 못하는 애들이 더 인정받자, 힘들었다. 요즘에도 수능이끝나 나태해져, 내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니까 좀 힘들다.
해리: 나는 자존감을 형성하기 보다는 나보다 좀 못하는 애들한테는 내 자존심을 세우지만, 나보다 좀 잘살고, 잘
난 애들한테는 주눅든다.
세록:<인정> 아무것도 없는데, 자존감이 높다. 인정받기를 좋아한다.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는 초창기때부터 다닌
데다가, 아버지께서 안수집사라서 뭐든지 잘하기위해 노력했다.("역시..안수집사 딸이야.."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우리들 교회에 오겠다고 했을때,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오기가 싫었다.
학교 연극부에 있었는데, 그때문에 수업중에도 자주 나가고,반에있는시간이 적었다. 어느날 반 아이들이 짜
고 나를 따돌려 끔찍했다.--
은아:<인정>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예전에는 자존감이 굉장히 낮았다. 음...괴팍한 성격에..좀 말하기 그렇지만
외모 때문에 남자 애들한테 놀림을 좀 많이 당해서 무엇보다 외모에 대해 열등감이 심했다.요즘은 덜해졌지
만 무의식중에 그것이 남아있는것같다. 아무튼, 그게문제가 아니라.. 나는 예전부터 그림으로 인정을 받았
다. 그래서 남이 조금만이라도 내 그림을 비꼬거나 나쁘게 말하면 심하게 화를 내곤했다. 그런데... 이번에
예고준비를 하면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깨닫게 되었고, 학교에 붙은 지금, 학원에서 부족한점을 개선하
고있지만...흠...학원에서도 힘들게 그린 그림에대해 욕도 아니고 그냥 별 반응없는것 뿐인데, 내 욕심인지,
민감하게 반응하고는 한다. 뭘 어떻게 해달라는건지 나 자신도 모르겠는데..글쎄...날 특
별대우해달라는건가....??이건..아직도 고쳐지지않는 나의 교만인것 같다. 입으로는, 마음으로는 겸손해
지려고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다...좀더 겸손해지고, 인정을 구하지않도록 기도해야할것 같다.
원래 초등학교서부터 안산 동산고를 가려고 준비하고있었다.그런데, 점점 밀려오는 입시 스트레스와 나의
나태함, 교만함 때문인지 중3성적을 보니 도저히 학교에 지원할수조차없는 성적이 나왔다. 그때 그 학교를
포기하면서 조금 교만한게 꺾인것 같다..결론은!! 난 인정받기 좋아한다!!ㅠㅠ
워낙 이야기가 뒤죽박죽이어서요..^^;;음..다음에는 좀더 잘 쓰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