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요즘 아빠한테 연락이 자주 온다. 근데 엄마는 그걸 탐탁치 않아 한다. 그래서 아빠한테 그런 걸 말해주고 싶다. 아빠 때매 엄마, 나, 언니가 많이 힘들었다고. 지금도 그렇다고. 지금 엄마는 아빠랑 그냥 이혼하고 우리 끼리 셋이서 같이 살고싶어한다고. 근데 그런걸 말하는건 아니것같다. 그래서 아빠를 전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번주 주일날 교회를 오시라고 했는데, 요즘 아빠가 사업을 새로 시작하셔서 바쁘시다.
혜린: 토요일날 안좋은 일이 있어서 좌절감이 많이듬.
희진: 친구한테 짜증을 잘낸다. 짜증을 내면 그 친구가 기분 나빠할걸알면서도그런다.
내인생에찾아온묵시
선화: 미래에대해. 커서뭘할까 이런걸 묵시한다. 지금 나와 부모님 생각으로는 내년에 고등학교진학을 하지 않고 검정고시를 할 생각인데 이것을 위해 기도하지 않고 그냥 나 혼자 묵시만한다.
다솜: 노는거. 시험 기간때도 첫째날시험이끝나고 점심머고 2시에 집을 나가 11시까지 놀다 들어왔다. 다음날 둘째날시험이 있는데도 말이다. 이 정도로 노는거에 너무 푹 빠져산다. 뭐하고 놀까 어디서 놀까 누구랑 놀까 뭐입고 나갈까 얼마나놀까 .......... 맨 이런 생각들로만 꽉 차있다. 그래서 이번 시험도 정말 못 봤다. 그냥 못 본 정도가 아니다. 우리 학교는 취업반과 진학반으로 나뉘는데, 열반중에 세반이 진학반이다. 2학년대 이걸 나누게 되는데 진학반에 들어갈 수 있을지조차 분명하지 않을 점수이다... 이제 정신좀 차리고 방학때 부족한 과목 보충을 좀 해야겠다.
기도제목
지수: 엄마가 회복 될 수 있도록. 엄마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딸이 될수 있도록
선화: 엄마가 아픈것(르푸스병). 나으실수있도록
희진: QT열심히할수있도록
다솜: QT열심히할수있도록, 정신차리고 다시처음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씩 차근차근할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