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늦은 수련회후기...^^;;ㅋ
작성자명 [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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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8.25
승민 전도사님이 문자 하셔셔 쓰라구 말씀까지 해주셧는데.......;;
ISFP라서 인지 자꾸 뒤로 미루다 2주정도 지난 오늘에서야 글을 쓰네요^^;;
솔직히 집에와서 변함없는 나의 모습에 실망도 많이 했지만 ..
또 어떻게 아셧는지 승민전도사님이 문자로 변함없는 모습에 실망하지 말라그러셔서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 ㅋ
지금 글을써보니 수련회 갈때 첫 마음이 생각납니다.
수련회 가기전날 신망애 재활원에 1박2일로 봉사활동을 갔다가 다음날 아침에 재활원이있는 구리에서 버스를타고 올라와 들뜬 마음으로 교회에 2시쯤 도착했습니다.
모태신앙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신앙이 어려서 인지 출발할때의 첫 마음은 빨리가서
애들이랑 놀구싶다~ 하는 생각뿐 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련회를 올때는 출발할때의 첫 마음이 부끄럽다고 생각할 정도로 많은 걸 얻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인상깊었고 얻은것들을 말하자면
첫째는 형, 누나 , 동생들의 솔직한 나눔이었습니다.
솔직히 남들에게는 집안 일이있어도 잘 나누지 못하는데.. 형,누나, 심지어 나보다 어린 동생들의 솔직한 나눔을 보고 감동도 받고 부럽기도 하였습니다.
둘째는, 샘병원 원장님의 생명윤리 강의였습니다.
생명윤리강의에서 우리몸의 구조에대해서 하나하나씩 설명해주셧습니다.
우리몸이 한번 움직일때 60조개의 세포들이 함께움직이고
귀에는 여러기관들이 있어서 반경 3~4km의 소리까지 잡아낼수 있으며
그밖에도 눈, 코, 입, 몸안의 수많은 세포들이 모두 조화를 이루어 구성되어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곰곰히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을 해보니 정말 우리몸은 우연히
많들어 졌다기엔 너무나 정교하고, 섬세하게 많들어져 있으며 그 기능은 너무나
뛰어나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다 듣고나서 분명 주님이 우리를 만드셧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이 강의로 믿음이 한층더 두터워 진 것 갔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믿음이 넘치는 찬양예배와 기도시간 이었습니다.
중고등부 누나, 형 , 동생 , 선생님들 모두다 일어서서
춤추고 찬양하는 모습이 정말 꾸밈없고 진실되었고 기도할때는 모두가
눈물을 흘리면서 진실되게 기도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휴 ~ 아직도 쓸게 많지만 내일 학교도 가야되고 이만 쓰려고 합니다^^...
정말 은혜받은 수련회 였고 기대한 이상으로 얻은게 많아서 뿌듯하고 기쁘네요~^^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는 아니더라도 많이 있었으면 좋겟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