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슨일이 있었는지...........
작성자명 [김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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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8.08
정말 그런일을 하게될줄은 생각 못했는데-
어제는 또 계획에도 없던 그야말로 뜬금없는 술자리에 가게되었습니다.
친구들이 열댓명 모여서 이렇게 저렇게... 술판을 벌리고..
저는 개인예배를 드리고 믿음이 성장하면서 몇차례 술자리에 참석해보았고
친구들도 그런저를 알기에^^ 술을 권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권해도 마실생각은 없고요 (-_-)~
핍박이 축복임을 알고 친구들의 갈굼에도
하나님을 믿는사람이여서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하니
친구들이 인정해주고
후에는 교회를 다니겠다는 의사를 밝힌 친구도 있어서 참 뿌듯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셔서 미리~
모태신앙인 친구한명을 붙여주시고 저를 심심치 않게 하시고..ㅋㅋ
저는 그 친구가 남자이기도하고 서로의 신앙을 잘모르게도하고..
그냥 모태신앙이기도하고 그냥~ 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마실거라고 생각했는데
끝내 잔을 들지않고 그친구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서 술을 안먹겠다하여 동지가
되니 참으로 할렐루야가 입에서 절로 튀어나오더군요. 흐흐
자리가 무르익어가고 거의 끝나갈때쯤 한 친구가 계속 울면서
소위 꼬장을 부리는데 그모습이 그냥 웃기기도하고 귀여워서 내비뒀는데
나중에는 몸을 못가누고 넘어지고 구르고 난리를 치더니
나중에는 쉬도하고-_-) 길에서 토하고 울더니 잠이들어버리더라구요..
이럴수가!
술자리에서 믿는사람이 할일이 뒤치닥거리 임을 들었던 저는..
더럽기도하고 힘들기도하고 5명이서 들어야 들리는 그 친구를 보면서
속에 든것도 많은데 그것을 술로써 없애고자하고 아파하고 우는걸 보면서
영혼구원에 애통함을느끼고;
한시간동안 길바닥에서 사투끝에
저희집에 대려가서 씻겨서 재우고 집에 귀가를 시켰습니다.
알고보니. 엄마 아빠가 이혼하시고 엄마는 일때문에 오피스텔에 사시고
친구는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과 멀리 부평에 사는데
품어주지못하고 하나님을 전하지 못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술자리에서 전헒들리지 않고 친구를 보살핀것에 보람도 느끼고
스스로 은혜이기도 하였지만
요즘 큐티가 회복이 안되고 저자신이 많이 나약해져 있어서..
제가 말씀을 통해서 일어서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된것같습니다.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