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반 과제 올립니다
작성자명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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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6.11
날짜: 2005. 6. 6
본문: 신명기 24: 10 -22
제가 다니고 있는 진명여고에서는 해마다 1, 2학년들이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희망 직업인과의 만남 을 실시합니다. 저도 오늘 그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제가 선택한 직업이 해당란에 없었기 때문에 다른 직업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지정해준 직업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해서 듣는 건데, 저는 화가를 선택했지만 없어서 전시무대디자이너디스플레이 반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미술의 길을 가고자 했는데 엄마는 그럴 때마다 제가 하는 일은 모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이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꿈이 수없이 바뀌긴 했지만 언제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철저하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지금까지의 꿈을 최종적으로 통틀어서 미술 치료사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까지 디자인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반에 들어가는 게 어쩐지 싫었지만 그래도 디스플레이어라는 직업에는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에 두 시간 동안 이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듣기 전과는 달리, 수업을 듣고 나니 웬지 제가 해야 할 일이 확실하게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어려운 사람을 돕고, 그것을 계기로 전도하는 등등..제가 이 일(미술치료사)을 하게 된다면 사람들의 심리치료를 할 수 있게 되니까 자연히 하나님께 전도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웬지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지금까지의 나는 이기적으로 살아왔지만 이 일을 함으로써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나 또한 변화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6월 6일자 기도하기에 나온 대로 제가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과 힘을 얻기를 앞으로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