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번에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보러 공개방송을 엄마한테 거짓말 하고 갔다가 걸려서 혼난 적이 있다. 그때마다 엄마가 앞으로는 가지 말라고 하였으나 난 대답하지 않았다. 11월 5일쯤 컴퓨터를 하다가 잠실에서 팬 사인회를 하는 것을 알고 엄마한테 간다고 하자 시험기간이 아니냐고 물으셨다. 난 거짓말안하고 그때가 정말 시험 끝나는 줄 알고 시험 끝나는 날이라고 하였다. 엄마는 알았다고 하셨고 난 잠실에 가서 티켓을 받았다. 우리학교는 항상 시험을 4일 동안 치렀다. 이번 기말고사는 11월 7일부터 12일까지였다. 엄마는 그걸 알고 못 가게 하였다. 엄마가 가지 말라는 이유를 대면서 가지 말라고 했는데 난 또 안 간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8일 날 도서관에 갔다가 엄마가 4시쯤 전화해서 집에 오라고 하였다. 난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집 근처 학교 운동장에서 엄마, 아빠전화 다 씹고 있다가 8시에 아빠가 예목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날 데리고 갔다. 아빠는 나한테 왜 그러냐고 물어보기에 난 엄마가 팬 사인회 못 가게하고 자꾸 집에 들어오라고 해서 짜증나서 그랬다고 하였다. 아빠는 말씀으로 얘기를 하면서 팬 사인회 가지 말라고 하였고 난 또 안 간다는 말은 안했다. 11일 날 팬 사인회가 있었다. 난 친구네서 밥 먹고 도서관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친구네 집에서 있다가 4시쯤 잠실로 갔다. 편의점에서 친구랑 먹고 있었는데 아빠가 전화로 어디냐고 물어서 난 친구네 집 근처 편의점이라고 하였고 아빠가 데리러온다는 말에 난 왜 데리러 오냐고 내가 좀 있다 갈건 데 하면서 오지 말라고 하였다. 아빠는 안온다고 하였다. 5시 30쯤 줄서있었는데 엄마가 문자로 오늘 목장예배 있는데 막내를 두고 갈 거라면서 집에 빨리 오라고 하였다. 내가 첫째도 있는데 왜 나보고 그러냐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동생이 팔을 다쳐왔다며 못 본다고 하였다. 난 그때만큼은 정말 동생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난 알겠다고 하고 문자를 보냈고 6시 10분쯤 팬 사인회가 시작됐고 사인을 받고 바로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러 갔다. 그날만큼은 버스가 늦게 왔다. 엄마 아빠한테 문자가 올 때 난 버스를 잘못 탔다고 하고 어디냐고 물었을 땐 길을 잘 모르겠다고 하며 버스가 늦게 온다고 시간을 벌려고 했다. 7시까지 오라고 했는데 난 8시에 도착했고 이미 엄마 아빠는 목장예배에 가셨고 난 그 뒤로 컴퓨터를 하다가 엄마아빠 오기 전에 잤다. 그 다음날 엄마가 나한테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였을 땐 난 입 다물고 있었다. 엄마는 끝으로 다윗이 인구조사 하다가 하나님께 혼나고 7만 명이 죽은 것처럼 나도 벌을 받아야 된다고 하셔서 3가지 중 선택하라고 하였다. 첫째는 핸드폰 한 달 압수 두 번째는 이제 가수 못 쫓아다니는 것 세 번째는 컴퓨터, 텔레비전 세달 금지라고 하여 난 핸드폰을 꺼서 엄마한테 줬다. 엄마는 아빠한테 죄송하다고 하라고 하였다. 난 방에 아빠가 컴퓨터를 하고 있으시기에 옷만 가지고 그냥 나왔다. 옷을 갈아입고 말하려고 했지만 침대에서 누워 있다가 잠을 자버렸다. 그날 말씀을 안 봤는데 그날 말씀 적용거리가 자신의 일에만 관심을 쏟고 하나님의 일에 무관심한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하였다. 앞으로는 가수 쫓아다니는 일보다는 하나님일 에 관심을 쏟고 내 우상을 바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