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강 그랜드 캐년의 비밀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창1:31)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있는 자의 강포가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식있는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자가 다 죽으리라(창6:13,17)
하나님의 창조세계는 심히 아름답고 좋았지만 인간의 죄와 타락으로 인해 홍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지난 시간에도 언급했듯이 홍수는 4300년 전에 일어났던 일로 추정합니다.
비는 40일 동안 주야로 내렸고/ 지구 전체는 150일 동안 물에 잠겨 있었고/ 물이 빠지는데 5개월/ 땅이 마르고 굳는데 2개월 - 총 365일, 1년이 걸렸다고 했습니다. 노아가 방주 속에 들어가 있었던 날은 모두 371일이며 노아의 홍수는 인류의 대 참변(Deluge)이라고 했습니다.
▶그랜드 캐년의 비밀 - 대 홍수의 거대한 기념물
물이 지구를 뒤덮고 있는 동안 태양과 달이 양쪽에서 지구를 잡고 있고 물이 휩쓸고 지구를 휘감고 돌아가면 지구상의 모든 것들이 파괴되었습니다. 얕고 좁은 산들은 다 허물어지고 1년 동안 지구는 앞뒤로 돌면서 지구의 낮은 쪽은 자연스럽게 퇴적층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전 지구의 퇴적현상이 일어났는데 그 증거물이 바로 미국의 그랜드 캐년입니다.
그랜드 캐년의 연대를 진화론자들은 고생대 3억년, 깎여져 나가는데 7천만년 걸렸다고 했는데 실험적 증거로 진화가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해보기로 합니다.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니 후일에 너희 자손이 물어 가로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뇨 하거든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었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영한 기념이 되리라 하라(수4:6,7)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너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 수를 따라 요단 가운데 돌 열둘을 취하여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선 곳에 돌 열둘을 세워 기념하였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창조론을 배운 우리들도 그랜드 캐년을 패러디해서
-후일에 너희 자손이 물어 가로되 이 큰 계곡은 무슨 뜻이뇨 하거든 대 홍수의 증거물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사람들에게 근거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말할 수 있는데 과학적 연구방법은 제2강에서 설명했듯이 먼저 관찰을 하고, 생각(원인을 분석하고 종합)한 후 실험을 해서 연구결과들을 표현하고, 응용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그랜드 캐년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랜드 캐년의 위치와 크기
그랜드 캐년은 미국의 서남쪽 아리조나 주에 있습니다. 퇴적층이 무지개떡처럼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 그 크기는 남한 만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계곡들 사이에 콜로라도 강이 흐르고 곳곳에 폭포도 있으며 북쪽에는 호수도 있습니다. 계곡의 최상단부의 높이는 2,600m나 됩니다. 계곡의 깊이는 1-2km나 되고 폭은 수 십km에서 20km나 되는 거대한 계곡도 있습니다. 이곳을 구경하려면 길을 잃어버릴 염려가 있어 제한된 지역만 볼 수 있습니다. 걷거나, 혹은 말을 타거나, 비행기로 구경할 만큼 규모가 너무 엄청나서 입이 저절로 벌어집니다.
Grand canyon - Zion canyon(중간) - Bryce canyon(북쪽에 위치) 이런 순서들로 계곡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랜드 캐년의 입체구조
그랜드 캐년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요?
석회-석회-모래-혈암-그룹-석회-석회-혈암-모래의 순서대로 일단 쌓였다가 다시 깎여졌습니다.
A. 퇴적층 - 퇴적
1. 얼마나 오래 쌓였는가?(진화론: 3억년으로 추정함)
2. 어디서 왔는가?
3. 어떻게 쌓였는가?
4. 어떻게 솟아올랐는가?(13만 평방마일/ 2,600m 상승)
B. 계곡 - 침식
1. 얼마나 오래 깎였는가?(진화론: 7천만년으로 주장)
2. 어떻게 깎였는가?
3. 어디로 갔는가?
그랜드 캐년의 퇴적물을 연구하면서 지질학자들은 과연 전 세계의 지형물들을 어떻게 볼 것인지 두 가지 이론으로 대립했습니다.
1. 동일과정 이론(uniformitarianism)=동일론
‘현재는 과거를 아는 열쇠다’로 생각하며 현재에 느리게 일어나는 현상이 과거에도 일어났다는 원리로 해석했는데 시간(time)으로 설명했습니다. 이것은 150년 동안 주된 지질학적 이론이었습니다.
2. 격변론(catastrophism)
지층은 격변적인 원인에 의해 단기간에 형성되어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쌓이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창세기의 홍수를 믿고 그 때 지구를 휩쓸고 도는 물에 의해 순식간에 지층이 쌓여졌으며, 화석은 홍수 때 매몰된 순서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진화계열과 무관하다며 사건(event)으로 해석했지만 나중에 진화론에 밀리게 되었습니다.
▶과학적 증명 방법
A. 관찰
1. 광범위한 퇴적 ⇔ 소규모
그랜드 캐년과 같이 광범위한 퇴적은 강과 호수의 지역적 홍수가 아니고 바다와 같은 거대한 물에 의해 퇴적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뚜렷한 경계면 ⇔ 점진적
두부를 칼로 자른 것처럼 사암층과 세일층의 경계면이 너무나 뚜렷합니다. 계속해서 바닷물에 의해 쌓여졌다면 연속적으로 쌓이면서 점진적인 경계(gradual)가 될 수밖에 없는데 뚜렷한 경계(sharp)로 불연속 퇴적입니다.
3. 평평한 퇴적층 ⇔ 울#53965;불퉁한
그랜드 캐년의 평평한 퇴적층은 세월이 지나면서 지층이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형성되었다는 시간으로 설명할 수도 있지만 평평한 것에 대해서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노출된 형태에서 오랜 세월이 지나면 눈, 비, 바람 등으로 울퉁불퉁하게 쌓여질 수밖에 없습니다.
B. 증거 - 광범위하고 뚜렷한 평행경계면
1. 퇴적층의 형성의 비밀
1) 물 흐름에 의한 퇴적
거대한 물이 흘러가면서 퇴적되었다고 하는 증거가 있습니다. 어느 지층에는 어느 한 쪽 방향으로 정렬되어 있는 갑오징어(연체동물)화석이 발견되었는데 물이 세게 흘렀기 때문에 물의 저항을 줄이려면 돌게 되어 정렬되었다고 합니다.
2) 대격류에 의한 퇴적
퇴적층 속에는 직경 5m, 무게 200t이나 되는 집채만한 거대한 돌덩어리가 발견되었는데 이것이 실려 오려면 엄청난 세기의 물 흐름이 있어야 합니다. 물이 많이 흘렀더라도 물의 속도와 세기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만 보더라도 거대한 격류가 흘렀다는 증거가 됩니다.
3) 전 지구적 규모의 퇴적
화산이 폭발하면 마그마가 분출해서 주변에 굳은 암석(화성암)이 쌓이고,
강 하천에는 퇴적암이 쌓인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오래지 않은 과거에 전 지구의 퇴적층이 70%였을 때(화성암: 30%)도 있었는데 퇴적암이 지구를 덮어가는 속도가 빠른 것 같았지만 최근에는 화산활동에 의해 화성암(화성암: 95%, 퇴적암:5%)이 더 빠르게 지구를 덮어가고 있습니다.
그랜드 캐년의 퇴적층이 형성되는 것을 아무도 못 보았지만 1980년 5월 18일 미국 워싱턴 주의 St. Helen 산이 화산폭발을 하였습니다. 높이 3,200m의 헬렌 산은 무려 1000m나 낮아지게 되었고 폭발 전 산봉우리에는 빙하가 덮여있었고 스피릿 호수도 있던 고급 휴양지였는데 폭발로 인해 주변이 엉망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헬렌 산의 폭발이 그랜드 캐년을 증거 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퇴적층 형성/ 계곡 형성/ 석탄층 형성/ 다 지층 나무/ 생태계 복원이라는 증거물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퇴적층이 형성되는데 A층이 5월 18일 하루 만에 쌓였고, B층은 한 달 뒤에 하루 만에 쌓였고, C층은 2년 후 하루 만에 지층이 형성되었는데 실제로는 총 3일이 걸려 퇴적층이 형성되었습니다.
퇴적층의 구조를 보면 하루 만에 시속 60km 이상의 속도로 휩쓸려 내려가면서 겹겹이 쌓였는데 마치 오랜 세월이 지난 것처럼 층 무늬가 형성되었습니다. 전 세계 퇴적층이 다 줄무늬를 가지고 있는데 다른 곳도 같은 적용으로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어떤 원리로 층이 형성되는지 0.2mm의 미세한 모래, 0.4mm의 중간 모래, 0.6mm의 굵은 모래를 섞어서 위에서 아래로 부었을 때 굵은 모래는 밑으로 내려가고 가벼운 모래는 위에 남게 되는 자기네들끼리 저절로 층을 형성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실제 자연 상태에서 잘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