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불평 불평 ..
작성자명 [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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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3.13
요새는 이러나 저러나 계속 불평불만을 입에 달고다니는 삶을 사네요..
기본적인거 ..
그러니깐,,
어제 아침에 머리를 감았는데 오늘 안감았다고 벌써 떡져도 돼는거냐(....); 이런거 ,,
내가 도대체 왜 야자를 일주일 내내 신청했을까,
친구의 유혹에 혹해서일까?? 왜그랬지 ..
이런생각도 ..들고 ,
집에 돌아오면서 , 언니는 맨날 태워줘놓고 나는 멀다고 안태워주고 .. 또 비교해서 불만을 털어놓고 ..
할거 다하고선,
아 이러지말아야되는데 ..
하고 삽니다 ㅠㅠ;;;
야자가 그냥 ,, 언니가 10시쯤 되서 집에와도 ,
그냥 저사람 공부하다 왔구나 .. 싶었는데 ,
막상 제가 11시 다되서 집에 오고 하니깐,, 그게 되게 어려운거더라구요 ..
언니가 늦게올때는 항상 힘들어서 저한테 짜증을 좀 냈었는데 ,
그게다 힘들어서 그랬던거구나 싶기도하구 ..
제가 힘들어보니깐 알겠네요 .. 몇일 하지도 않았는데 안색안좋다는 소리도 들었구 ..
고난이 없는게고난이라고 불평했다가,
막상 육체적으로 뭔가 고난이 왔는데도왜 나한테 이런 시련을 주냐고 ,
어찜이니까 하고 되뇌이는 제모습을 보게됩니다 ..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도 오늘은 큐티도 안했고 ,
밥먹는기도 하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있어요 ...
10초에서 7초로, 7초에서 5초로, 5초에서 3초로 ...
기도하는시간도 하루에 10초조차 안되는데 ..
이런 삶을 살면서 불평도하고 .. (많이 컸다 -_-? ㅎㅎㅎ...)
기도하자 기도하자 생각만하고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믿음이 없네요 ..
미워하는사람 있으면 그사람은 무슨일이 있어도 내눈밖에 있는게 맘이 편하고 ..
정말 친했던 친구랑 싸우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을 굉장히 많이하는데요 ,
항상 이런 생각들의 반복이네요 ..
이런말 장황하게 해서 들어줄만한 친구도 없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
근심이 있으면 주님께 아뢰라고 했는데 , 어떻게 기도를해야하는건지 ,
막상 그런생각까지 들어버립니다;
15년동안 교회다니면서 도대체 난 뭘한걸까 ... 이런 자책도 들고 ..
몸이 힘드니깐 마음까지 힘들어지고 ..
이런저런 생각도 드는데 ,
잘 이겨낼수있게 기도해주세요 ^^
저도 기도하려구 노력할께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