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현재 고3으로써 고3큐티모임 에 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한가지 배려해주셧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 입니다.
물론 저희 청소년들을 모두 같은마음으로 보듬어 주시고..
좋은길로 인도해주시려는 마음은 잘 알고 있으나.
고3큐티모임에 고3이아닌 다른 학년과 함께 하는 것은..
저희 고3대부분의 의견을 통틀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학년이 오는 것 자체에 대해서 텃새를 부리거나
싫어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고3 큐티모임의
본질에서 벚어나 너무 그아이들에게 취중이 되다보니
저희 고3들은 아무래도 목사님께서 의도하시지 않아도
뒷전이 되버리는 경우가 늘 있었습니다.
당장 저번주도 오하은양 이야기로만 1시간 가까이 상담해주셧으니
시간이 금인 저희 고3에 입장에서는 애를 태울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가 절대 시간이 풍족해서 모임을 가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말씀하나때문에 이런 상황속에서도 가는 것인데.
혹시나 그아이들은 지금 그상황이 힘드니까 너희가 이해해줄수 있지
않니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 저희가 모인 목적은 고3을 위한 것이란 말이죠.
모든 고3들이 갖는 일상적인 고민들이지만
또한 저희 고3들에게 가장 힘들고 큰 기도제목이라는 거죠.
이번주에는 오하은 양이었지만. 그전에는 항상 김요셉군이
저희와 함께 하면서... 고3들의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습니다.
이번주 한주만 지나면 이제 고3큐티모임도 끝나겠지만,
다음에 올라올 고3을 위해서 미리 부탁드립니다.
저희에게 하셨던것 처럼 하신다면..고3큐티모임은 의미가 없습니다.
제발 저희의 심정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