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제목하나더
추가하면안될까요 ㅜㅜ...;
일요일에 얼떨결에 못나눈거같은데 ..;
주일에 김형민목사님 설교말씀에
제사하는 가족들과 무조건 쌩까는것이아니라
할 일을 다 하고, 나중에 절을 하지 않는것이라고 하셧는데...
저희 친가쪽가족이 하나님을 믿지 않으셔서....
지난 추석때 형도 군대에있고, 아빠도 안계셨기때문에
엄마와 나 둘이서 친할아버지네 댁에 갔다....
난그냥 여태까지 해온 방식대로 형식적으로 절을하려고했다..
뭐 예를들어서 손을 바꾼다던지 , 폼을 엉성하게한다든지...
하지만 뭐 손을 바꾸다던지 ,폼을 엉성하게한다고
절이 절이되지 않는건 아니였고.....아무튼...
제사하기 전날밤...
엄마가 나에게 먼저 말을꺼냈고, 그 얘기인즉,
엄마는 그 집에서 할 일을 다했다고 .. 더이상 계속절을하면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전도할 기회도 없고, 우리도계속
절을 해야된다고... 오늘 형도 없고 아빠도없을때 우리끼리
결정을 해야된다고 ...
그 다음날 엄마와 결정을 내린 나는 제삿상을 준비하고
제사를 준비하고 있을때 편지한장을 놓고 그냥 집을 나와버렸다..
엄마도 그렇고 나도그렇고, 엄한 할아버지앞에서 아침부터 그렇게
말을 할 용기가 없었기 때문에... 그날 할아버지께 전화가왔다 ..
다시는 얼굴보지말자고 ...그 이후로 자주 우리동네 오셔서
나에게 용돈을 주시던일도 사라졌다...그리고 며칠뒤 엄마가
용기를 내어 할아버지께 사과하러 갔을때도 엄마에게 심한
말씀을 하신거같고 ...
난 그전부터 괜히 할아버지가 불편했었는데, 그 일 이후로
정말 말그대로 할아버지를 저주했다 ...그 이후로
10년동안 할아버지를 위해 기도해왔던것도 하지않고...
그냥 할아버지 없이도 살수 있잖아 ? 이런 식으로 할아버지의
존재를 잊으려고도 했었다 ..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이번주 주일에 김형민목사님의 말씀을듣고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것을 깨달았다 ..
아, 그래도 할아버지는 내 아빠의 아버지신데 ... 그래도 부모님인데...
이제 며칠뒤면 구정...할아버지네 댁에 꼭가야되는 날이다 ..
난여태까지 앞으로는 세뱃돈을 포기하는 한이있어도
그쪽식구를 보지않겟다고 다짐했었는데 ...
주일 말씀을 듣고나서, 그 집에 가서 엄마와 나의 할일을 다하고
절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
솔직히 그쪽가족이 무서운 마음이 없지않아 있다 ..
그래도 그쪽은 하나님을 믿지 않기때문에 우리를 핍박하는것이고
우리는 그 핍박에 현혹되면 안되고 ..계속 기도해야되는 것이다 ..
휴...................
아마 저희엄마가 이미 나눴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래도 다들 기도많이해주세요 ...ㅍ_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