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늦은 수련회 후기....-_-
작성자명 [글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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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1.20
자랑은 아니지만 지금 일본 다녀와서 너무 졸리구 힘든데
제가 아무렴 패션에 다녀왔는데 후기는 써야겠죠?ㅋㅋ
패션에 갈땐 친한 친구들 끼리랑 아는 언니들이랑만 다니려구 했는데
막상 반배정되니깐 방에 있는 아이들이랑 다 친해지구....
역시 추측은 추측일 뿐 사실은 아니잖아요ㅋㅋ<- 뭔소리...
패션으로 가는 차 안에서 친구들이랑 뿔뿔이 흩어지고
기분이 약간 안좋았었어요.<- 이건 아니잖아!
투덜거리기도 하고.... 막상 도착하니깐 그 불평들이 쏙 들어갔죠*^^*
바쁜 일정이였지만 그 와중에 우리끼리 에피소드가 많았죠ㅋㅋ
밤에 동방신기 이야기 하면서 키득키득 웃고
그러면서도 아침에는 새벽큐티때 열심히 기도하고...
예배드리면서 내가 이중적인 생활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나의 진실된 모습을 보게 해주세요 +당시 저의 큰 고민이였던
동방신기 콘서트 예매를 놓고 기도를 했죠.
안가는게 저에게 주어지는 것이라면 인정하겠다고...
수련회 끝난 그 다음날이 동방신기 콘서트 예매일이였는데 인터넷 예매였어요.
전 2시간 전부터 접속하고 있었죠.시작되는 오후 8시에 전 크나큰 실수를 했답니다.
그 예매하는 페이지에서 나가버린 것이죠...
그후로 울면서 접속을 시도했지만 안되더라구요<- 나중에 인터넷 기사를보니
그 시간에 25만명이 동시에 접속했다더군요ㅠ
결국 매진된 페이지에 접속해서 허무함과 왠지모를 섭섭함에
전 소릴 내며 울고말았죠ㅋㅋ (결국엔 너무 많이 울어서 현기증까지 났다는...)
막상 이성을 차리고 생각해봤더니 제 기도가 이뤄진 거더라구요
하나님은 저에게 가지말라고 고난(?)을 주시면서 말씀하시는데
전 그걸 잊고 펑펑울면서 하나님을 원망했었죠-_-
이걸 깨달으니깐 얼마나 쪽팔리던지...
지금은 약간 미련은 남지만 오히려 더 기뻐요*^^*
이제 동방신기보단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겠다고 절실히 느꼈죠*-_-*
지금 하나님께 하고 싶은 말이있다면....//_//
하나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