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의 중고등부 Top 10
작성자명 [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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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31
개인적으론 2005년이 중고등부에 있어서 꽤 중요한 전환기라고도 생각합니다.
올해는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제가 기억나는대로 조금씩 끄적여보지요.
- 1 - 등장! 이도사!
중고등부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담 사역자의 등장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승민 전도사님의 등장으로 참 많은 것이 바뀌었죠.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아도 뒤에서 나올 내용들에 다 연관되어 있으니
괜찮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중고등부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셨던
유영환 집사님이 미국으로 떠나셨고, 김남진 집사님이 부장이 되셨습니다.
(영환샘 많이 보고파요-_ㅠ)
- 2 - 조직(?)의 개편
2005년 봄.
중고등부에서 사용되던 여러가지 언어가 수정되었습니다.
반,반장대신 목장과 목원이란 말이 사용되었구요
대표기도도 그때 생겼습니다.
QT반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후 오후 나눔이 활발해졌구요,
교사회의와 팀장회의가 이루어졌고, 제자반 QT반의 오후 프로그램도 생겼습니다.
8개의 사역팀 또한 중요하구요.
사역팀에 대해선 이 아래에 중점적으로 서술하겠습니다.
- 3 - 대 변신, 사역팀.
중고등부 아래에 여러 사역팀을 두어 운영하기 시작한
놀라운 방향이 제시되었고, 이루어졌습니다.
학생들 일부에서만 펼쳐지던 중고등부의 사역을
모든 학생들에게 확대 시켰고,
8가지의 팀으로 나누어 좀 더 효과적인 운영과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저 혼자 뒹굴었던 영상사역에 몇 사람이 가담해서 참 좋았습니다)
4명의 임원 중심으로 펼쳐지던 중고등부가
팀장을 필두로 한 각 사역팀 체제로 바뀌었다라는건
조선시대 의정부 서사제에서 6조 직계체제로 바뀌었다..정도로
억지로 붙여놓고 싶군요 -_-aaa
찬양팀의 경우 좀 더 인원이 강화되었고, 철저한 연습으로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행사 기획팀에서는 구성원들에서 나오는 특유의 즐거운 팀 분위기로
항상 재밌는 행사를 이끌어가는데 큰 몫을 했구요.
예배팀에서는 친절한 안내와 함께 여러가지 예배에 필요한 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예배팀의 용희(좀 더 덩치가 큰)와 현호가 많은 수고를 해주었고,
어여쁜 자매들도 매 주일 주보를 나누어주었죠.
예, 영상팀은 원래 제가 팀장이고 팀원도 저뿐인 초라한 팀이었으나
영상에 관심있는 친구들이 늘어나고 화진샘의 지도로 기초를 밟아나갔습니다.
아직 출품작은 없지만 시나리오도 쓰고, 그에 관한 토론도 많이 했죠.
활약상이 뛰어났던 워십팀에 대해선 밑에 더 서술을 하겠습니다.
활동이 약간 부진했던 문화컨텐츠팀과 영혼구원팀 새가족팀은
새해에 달라진 모습으로 활동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예, 어쨌든 상당한 전환이었고,
말로만 듣던 1인 1사역에 가까워져감을 느꼈습니다.
- 4 - 중고등부도 한다! 제자훈련
두번에 걸쳐 이승민 전도사님의 양육으로 제자반이 만들어졌습니다.
여러가지 유익한 시간이 참 많았고, 말씀도 폭 넓게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고,
이 과정을 마친 친구들이 각 목장의 목자, 부목자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다만 바쁜 학생들이 여러가지 일정에 치이다보니
모임시간에 빠지거나, 늦거나, 숙제를 해오지 못하는 일이 많았고
그런 연유로 인해 수료 의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1기는 그러했는데 2기는 어떠했는지 잘 모르겠군요)
- 5 - 성공적이었던 수련회
중고등부는 두번의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2005년 1월에는 미션파워를 다녀왔구요 (우리 김양재 목사님이 나오셨던)
8월에는 우리들 가족수련회를 다녀왔죠.
특히 여름 수련회는 최초의 자체 수련회였고
약간 일정이 빡빡하긴 했지만 많은 친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련회 후기가 몇개가 올라왔던지 ^ㅁ^;;)
노력해주셨던 여러 청년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6 - 몸짓으로 말해요. 워십팀의 활약
처음에 워십팀이 생길 때만 해도 원래는 그 초기 명단에 없었던 게 사실이고
그 명칭또한 워십팀이 아니라 댄스팀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일부에서는 그렇게 부르십니다만..)
처음에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참 우려가 컸던 팀이었는데
보란듯이 사역팀의 모델로 성장하여
매주 모임을 갖고 QT나눔을 하며,
자신들이 발표할 것을 연습하는 이상적인 팀으로 생각됩니다.
Amazing Grace, Lean on Me등을 발표했고
(성탄축제때 한건 제가 잘 모르겠네요)
주일 찬양시간에도 빠지지않고 적절한 몸짓을 곁들여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7 - 혼성 목장의 시도
우리들교회의 부부목장 시대가 열린만큼
중고등부도 혼성 목장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아직 수줍은 우리 중고등부 친구들은 서로 부끄러워하였는지=_=;;;
실행 전부터 여러가지 말이 참 많았었죠.
2006년 목장 개편안을 살펴보니
일부는 합반 일부는 분반의 형태를 취한것으로 보아,
목장 분위기를 고려한 적절한 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 8 - 노장은 죽지 않는다, 사라져갈뿐 . 고3의 활약
19세라는 나이가 老라는 표현이 그리 어울리지는 않습니다만
중고등부에서는 가장 위에 있는 사람이다보니 - _-aa
많이 바쁘고 힘든게 고3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일을 쉬이 떠넘기지 않고
끝까지 감당해준 선배들의 활약이 많이 돋보였습니다.
이제 2006의 중고등부 원로가 되는 저인지라 참 많은걸 배우고 느꼈네요.
그들은 중고등부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으며,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것입니다.
아, 큰 제목을 달진 않았지만
어린 중학교 1학년들의 노력도 대단했죠.
찬양팀의 인환이, 태형이나 영상팀의 강수는 한몫 단단히 해주었답니다.
- 9 - 젊은 피로 수혈 완료!
올해 초에 있었던 회식사진을 보면 다들 집사님이셨고,
청년부 소속의 선생님이 계셨나 하는 의문까지 듭니다.
현재는 10명 가량의 청년부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알찬 목장을 이끌어나가시고,
베테랑 집사님들도 사랑과 말씀으로
학생들에게 귀한 시간을 만들어주고 계시는
청장년의 혼합적인 모습인듯 하네요
- 10 - 더욱 더 풍성해진 나눔과 적용
학륜이였나...누가 그랬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이렇게 말했던걸 들었습니다.
처음에 적용하라 하실 때는 되게 떨렸는데,
이제 적용하라고 하셔도 아무렇지도 않은걸 보고
아아 나도 우리들교회사람이 다 되었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주일 예배 후의 적용에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참 많이 나왔고,
은혜로운 주제, 공감가는 주제, 즐거운 주제 등
우리들교회다움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홈페이지에도 그런 나눔들이 좀 더 많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제가 정리한 2005년은 대략 이러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런지 ㅡ
이제 해가 바뀌고, 오늘은 2006년 1월 1일입니다.
또 한걸음 한걸음 전진해 나갈 중고등부를 기대하면서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