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의 예배와 공동체를 소개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예배와 간증 콘텐츠입니다.
예배와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삶과 말씀을 함께 나누는 소통 공간입니다.
채플과 부서별 제자훈련 공간입니다.
교사를 위한 부서별 소통 공간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어릴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서 여러 활동을 하면서 지금 죽어도 난 천국에갈거야라며 스스로 믿음 있는 사람 인줄알고 살았습니다.그런 저는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뿐 만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커서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법칙을 잘 지키지 않거나 바르지 않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정죄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친구들과 사이가 안 좋아지고 학교 상담선생님에게 저에게 네가 욕을 많이 해서 친구들이 널 싫어하는 거야라는 말을 들었을 뿐만 아니라 6학년 때는 친구들이 다 있는 학교운동장에서 옆 반 선생님께 억울하게 혼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저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힘들어해야하는지 이유를 몰랐고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그때 일만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울 정도였습니다. 그때 엄마와 함께 큐티하면서 엄마는 저에게 하나님이 저를 훈련시키시는 것이라고 하셨고 그 당시엔 저도 제가 그것을 다 알아듣고 다 용서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크면서 인간관계에 크고 잦은 문제들이 많이 일어났고 마음속에서는 분노들이 쌓이고 있었습니다. 우리들 교회에 와서 친구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내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남들에게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는 문제도 저에게는 크게 다가왔습니다. 어느 날 중학교 2학년 때 엄마한테 거짓말을 하면서 늦은 밤까지 노는 것을 반복하다가 술에 손을 대었고 그만해야한다는 마음보다 다른 애들도 다하는데 뭐 어때하며 아무렇지 않아하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결국 학교에 신고가 들어가서 선생님들께 맨날 불려다녔고 공고까지 뜨면서 그동안 쌓아왔던 제 착하고 성실한 이미지와 회장이라는 직분까지 한순간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휘몰아치던 바람과 바다와 같이 너무 무서웠고 길을 걸을 때마다 받았던 따가운 눈총이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한 행동에 책임을 지고 싶지 않았고 그런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감당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순간 언니들도 하고 동생들도 하는데 왜 우리만 걸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만하면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긴다는 생각에 하나님이 너무 원망스러웠고 옳은 소리만 하는 선생님 부모님 교회까지 정말 지겹고 싫었습니다. 한 동안은 교회에 가는 게 너무 싫어서 편의점에서 시간을 때우다가 늦게 들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목사님과 초원님과 선생님께서 심방을 오셨고 저는 그동안 힘들었던 얘기를 다 털어놨습니다. 무슨 이유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때 얘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린 뒤로 주변에 대한 원망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제 죄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고 그동안 제 안에 욕심이 너무 많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었던 것도 그 친구들과 어울려 같이 옳지 않은 행동을 했던 것도 주변사람들에게 안 좋은 대접을 받아서 상처를 받은 것도 모두가 날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간증을 위해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난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고난이 올 수 있지만 제가 그것을 원망하기보다 그 고난이 온 이유를 깨달을 수 있도록 그리고 아직도 욕심을 버리지 못했고 모두 다 회개하지 못했지만 중풍환자가 예수님께 죄 사함을 받고 다 나아서 집으로 돌아간 것처럼 저도 예수님께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