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습니다. 일찍이 부터 부모님들이 교회에 다니시느라 교회를 참석(그냥 어렸을 때라 대리고 다닌 거)하고 저는 교회가서 엄마,아빠가 예배드리고 있을 때면 돌아다니고 그냥 그 시간을 지루하게 생각 했습니다.그러고 몇 년이 흐르고 교회가 바뀌면서 초등학교 저학년이 됐을 때 변하지 않는 게 있었다면 부모님 따라 계속 교회를 다니는 반면 달라진게 있다면 교회가 이젠 지루한곳이 아니라 주일은 제게 ‘일주일에 1번 가족과 놀러오는 날’과 교회는‘노는 곳’이라고 인식 하였습니다.내게 ‘일주일에 1번 가족과 놀러오는 날’에 교회란 곳을 가면 유치초등부에 친구들이 있었고 그곳엔 엄마 친구 분들이 있고 그럼 당연히 엄마친구 분들 자녀들이 딸려있으니 다 제겐 언니, 오빠들이 어도 노는데 끼워주고 교회 예배가 끝나고 운좋으면 부모님들끼리 모여 예기해서 놀러가기도 했고 파란만장한 날 들이었다. 하지만 아빠의 알콜 중독이 심해지면서 엄마는 좀 더 강한 임팩트(=성령축만)를 가진 교회를 다니기로 결심했고 우리는 놀기 좋던 그 교회를 작별을 고하며 지금의 우리들 교회로 오게 #46124;습니다.처음 우리들 교회는 엄마,나,오빠랑만 오고 아빠는 나름 혼자서 그 놀기 좋던 그 교회를 다녔고 슬슬 아빠도 관심쓰더니 우리들 교회로 오게 #46124;습니다.제에게 처음에 우리들 교회는 ‘놀이터1곳 없고 아이들 시설에 비협조적인 곳으로 작고 한숨나오는 곳’이었고 아는 애들은 당연 없었고 내가 외향적 성격도 아니라 아이들과 친하지도 않았고 몇 년이 흐르고 친구도 차츰 사귀어 가면서 아빠도 알콜 중독에서 멀어지기 시작했고 저는 빨리 오빠처럼 초등부선생님들보다 말씀이 재밋다는 김형민 목사님설교이 듣고 싶었습니다.그리하여 제가 중1이 되고 드디어 김형민 목사님이 말씀을 듣게 되었고 그 결과 설교 내용은 재밋었고 알아듣기 쉬웠지만 목사님 목소리가 결함이 었습니다.목사님의 설교는 조용히 말씀하시다 가도 소리치시고 조용히 하다 소리치시고...그렇게 규칙없는 목사님의 괴음들은 그림 그리고 있던 전 당연히 제 그림시간을 방해하는 소음이 싫었고 정말 은혜로워서 몇 일간 제 기도제목은 ‘목사님 소리 좀 지르지 않게 해주세요.’나 ‘조금만 지르게 해주세요.’라든가 였습니다.그런 제모습을 시간이 흐르고 돌아보니 소리 지르는 목사님을 보고 내가 놀란 것은 내가 그때 목사님말씀에 집중안하고 안 듣고 딴 짓을 해서 깜짝 놀라면서 들켰나 하는 마음이 있고 뜨끔거리던 것 이었고 그래도 아직 변하지 않는 궁극적인것이 있다면 제가 교회 오는 걸 좋아하는 이유가 내가 좋아하는 날은 부활절(계란을 많이 득템해서,이날은 계란으로 거룩했던 날로 몇일 계란을 축척 할 수 있었다.),전도축제(말그대로 이날은 목사님의 목이 쉬는 날.기쁜 날),달란트 시장(예날엔 아주 좋은 날이었지만 이젠 안하지?)성탄절(이날은 세계적 축제로 물질적으로 충만한 날),구원절(옛날엔 빵이랑 포도 주스 줬는데...지금은 안 준다..올해는 셰례 받고 먹어야지..)이 있고......아직도 그러는데 역시 나란 인간은 어쩔 수 없나 보다.초등학교 때 여드름의 외모 덕에 나는 왕따였고 성격도 내향적이라 친구들 사귀기 더욱 힘들었다.그래서 중학교 올라왔을 때 뭔가 변해야지 했는데 역시나 반에서 공부도 중간에 소심하고 조용해서 쉬는시간 그림 그리고 책보고 존재감은 0%에 가까웠고 어느 날부터 친구들이 생겨서 이제는 친한 친구들 여러명인 있지만.......중2올라와서 나는 우리반 내 친구들....아니 우리반아이었던 애들과 기적처럼 다 떨어졌고 그중 1명과 같은 반 됐는데 역시 안 친한 아이었고 그래서 힘들었지만 나름 그래도 하나님이 잘 생활 해주게 해주셨고 시간도 빠르게 흘러 지금 까지 왔다.중1때는 보통은 했는데 중2되고 띵가띵가 거리다 점수가 급 하락세를 보였고 이번 중간고사를 위해 미치도록 공부해야 한다.이번엔 정신차려서 공부하고 의지가 약해지지 않고 할 일 다 한후 에 아빠 술 다신 안 먹게 해주시고 엄마 안 아팠으면 좋겠고 긍정적으로 살고....아직 힘들지만 QT꼭 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