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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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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이경민]
조회
146
댓글
0
날짜
2014.11.02
저에게 고난은 형입니다. 오늘도 저녁을 먹으면서 엄마가 삼겹살을 구워주셨는데 형은 야채와 같이 먹으라고 하는데 저는 제가 알아서 먹을 테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했습니다. 형은 너는 맨날 그렇게 말은 하면서 안먹지 않냐면서 저에게 야채를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왜 자꾸 강요하냐면서 크게 싸웠습니다. 내 인생 내가 알아서 살겠다는 뭔 상관이냐고 하며 따졌습니다. 형도 화가 나서 그러면 이 집에서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싸움이 나서 엄마가 급기야 중재를 시켜서 싸움은 종료되었습니다. 저와 형이 흥분을 가라않히고 나니 엄마가 형과 나에게 조용히 오늘 주일말씀을 가지고 저희를 야단치셨습니다. 형과 저에게 서로를 배려 하라고 하시면서 조금만 상대방 입장에서 이타적으로 생각하고 십자가의 사랑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욥은 그렇게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경배를 드립니다. 저는 형이 내 일에 간섭한다며 형의 단점만을 보며 형이 더 나쁘다고 생각하며 형을 원망했지만 저는 형이 저를 생각해서 하는 것인줄을 깨닫지 못하고 형에게 말대꾸하며 불순종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오늘 형에 대해 가졌던 나쁜 생각과 불순을 욥과 같은 마음으로 회개하며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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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필호
2014-11-04 13:53:00
형을 경쟁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피를 나눈 형제, 보삭같이 생각하면 좋을 것 같은데..."형만한 아우없다" 속담도 있지... 회개하는 것도 샘이 한수 배워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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