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를 읽고.........
강 다 희
배려를 4학년 때 처음 읽었는데 그때 재미있어서 한번 더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때는 아무 생각 없이 읽었는데 이번 제자훈련을 통해 나의 행동을 비교해보며 읽어 보았다. 예나와 나는 참 비슷한 점이 많았다. 첫 학기부터 친구들에게 청소할 곳을 선생님처럼 지시한 행동처럼 난 동생들에게 누나라는 권위로 큰소리 치고 무시하고 너 따위 주제에..라고하며 못마땅하게 쳐다보는 나의 행동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나의 이런 행동들은 엄마에게도 많이 꾸중을 듣지만 혼날 때만 좀 누그러질 뿐 시간이 지나면 동생을 짓밟듯이 무시했다. 그런데 둘째 동생이 막 내 동생에게 내가 둘째 동생에게 대한 것처럼 대하면 화가 나서 둘째 동생을 혼내킨다. 이때 동생이 많이 짜증나고 누나에 대한 불만이 더 커졌을 것 같아서 많이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예나는 엄마가 자기에게 관심이 없어서 엄마를 많이 미워했다. 비 오는 날 다른 친구들은 엄마와 같이 우산을 쓰고 집으로 가는데 예나만 혼자 비를 맞고 와서 엄마에게 큰 소리를 친 행동이 내가 엄마에게 대한 행동이었다. 우리 동네 길에 화물차가 많이 다녀 위험해서 집에서 학교까지 학원까지 차량운행을 한다. 가끔 씩 차량운행을 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때는 엄마에게 데려와 달라고 한다. 하지만 엄마가 데려오지 못한다고 할때는 엄마가 데려오기 싫어서 그런 것도 아닌데 걸어오면서 엄마에게 궁시렁 궁시렁 뭐라고 하면서 걸어와 집에서 엄마와 말을 하지 않는다. 이런 행동이 모두 남을 배려 하지 않아서 라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남의 입장을 생각하는 어린이가 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