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랑하고 의지하지만 내려놓아야 할 내손의 무기는?
1. 나는 자존심 같다.. 집에서는 안그런데 이상하게 밖에 나오기만 하면 자존심이 강해져서 뭐든 다 해내려고 하는 것 같다. 집에서는 모든걸 다 귀찮아하는데 밖을 나오면 뭔가를 보여주고싶다.. 내가 위대하다는걸 느끼게 하고 싶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저번 뮤직뱅크 공방을 뛰면서 카메라에 '뷔아피초심잡자' 라는 플카를 흔들고왔다는 친구의 말에 그 주에 바로 인기가요 공방을 뛰면서 '트리플이곧진리'라는 플카와 덤으로 공식인들만 쓴다는 풍선과 야광봉까지 흔들어주고 왔다. 내 친구는 그대로 짜게 식어버렸고 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나에게는 이런 자존심도 문제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