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천국벨 잔치를 했다. 난 다음 주가 천국벨 잔치인줄 알고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다. 근데 막상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나서 소년부실에 들어와 보니, 웬 의자가 옆에 놓아져 있고, 거기에 선상님들이 앉아 있던 것이다. 난 불안한 마음을 잡고 자리에 앉았다. 근데 어떤 사람이 "소년부, 오늘은 무슨 날이죠?" 라고 하는 것이다. 그랬더니 나 빼고 다 같이 "천국벨 잔치요~~!" 라고 외치는 것이다. 난 순간 크게 놀랐다. 난 다음 주에 예습하려고 미루어 놨다. 근데 갑자기 천국벨을 하겠다니 기가 막혔다. 난 11월 2째 주로 알고 있었는데, 틀렸나 보다. 난 공부를 하나도 안 해서 너무 억울했다. 그래서 한 반 정도 맞추고 떨어졌다. 물론 내가 재치 있는 말(?) 을 해서 소정의 상품을 받긴 했으나, 그래도 무언가 참 아쉽다. 이젠 천국벨 잔치도 없고, 중등부로 올라가는데, 참 아쉽다.
-2011년 11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