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릇
<사도행전 9:1-19>
사울의 뜻은 큰 자이고 바울의 뜻은 작은 자이다.
사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바울, 즉 작은자로 변했다.
1. 만나 주심
사울은 주님의 제자들을 죽이겠다는 생각으로 위협했던 사람이며, 하나님의 제자 스데반을 돌로 쳐 죽였던 사람이다.
보통 사람은 사람을 죽이면 죄책감을 느끼겠지만 사울은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않았을 정도로 잔인한 사람이었다.
사울은 대제사장에게 다마스커스에 있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 오겠다고 하였다. 우리나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도 사울처럼 무자비하고 냉정할 때가 있을 수 있다.
사람들은 사울이 예수님을 핍박했기 때문에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사울을 하나님께선 만나 주셨다.
우리는 착한 사람이 구원받는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울 같은 사람도 만나 주신다.
사울은 하늘에서 내린 빛을 보고 말에서 떨어지고 눈이 멀었다.
사울은 그 빛에서 하나님의 우편에 계신 예수님을 보았다.
사울에게는 이 빛이 눈을 멀게 하고, 떨어지는 빛이다.
우리는 좋은 사건으로 하나님을 만나길 바라지만, 하나님께서는 눈을 멀게 하고, 떨어지는 사건으로 만나 주시기도 하신다.
사울은 예수님께서 왜 예수님을 박해하냐고 묻는 소리가 들렸다. 빛 가운데 눈이 멀고 굴러떨어질 때 평소에는 듣지 못하였던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
예수님 때문에 어떤 사람에게 핍박을 당하면, 그 사람은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이다.
2. 회심
회심은 회개하고 구원을 받는다는 뜻이다.
하나님을 만난 사울은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했다.
우리도 하나님을 만나면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해야 한다.
회개는 내 비참한 모습을 보며 겸손해 하는 것이다.
사울은 전에 군인들에게 높은 모습을 보이며 명령한 높은 자였지만 예수님을 만나고는 눈이 멀어 부축해 주지 않으면 혼자 가지 못하는 비참한 자가 되었다. 사울은 자신의 죄를 아파해서 먹지고 않고 3일 동안 기도만 했다.
진정한 회개는 불평 안 하고 내 잘못을 회개하는 것이다.
다마스커스에는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사울이 3일 동안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아나니아에게 나타나셔서 사울을 찾으라 하셨다.
우리가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
사울은 눈이 멀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회개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아나니아가 오는 환상을 보여 주셨다.
하나님께서 아나니아에게 사울한테 가라고 하자 아나니아는 옛날의 사울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고집을 부렸다.
3. 부르심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사명의 자리로 부르셨다.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사울을 만나 주셨을 뿐만 아니라 사울을 하나님의 그릇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셨다.
하나님께선 우리를 하나님의 그릇으로 쓰시기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셨다. 내가 잘난 것이 없어도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면 내가 가장 아름다운 그릇이 된다. 무엇을 하든지 내 열심으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름다운 그릇이 되기 위하여 해야 한다.
그릇이 아무리 아름답고 비싸도 더러우면 쓸모 없다.
그러므로 우리, 즉 하나님의 그릇은 깨끗해야 한다.
그릇이 깨끗하다는 것은 회개를 했다는 것을 뜻한다.
또 그릇은 먹기 좋도록 낮고 평평해야 한다.
우리는 낮아지고 하나님만을 높여야 한다.
또 그릇은 고난을 통해 깎아지고, 다듬어지고, 평평해져야 하나님의 쓰임받는 아름다는 그릇이 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나니아, 즉 공동체를 보내시고 아나니아에게 연수를 받게 해 주신다.
*나눔
1. 예수님의 빛을 보고 새롭게 보게 된 내 죄는 무엇인가요?
2. 앞으로 나는 하나님의 그릇으로 어떻게 쓰임 받고 싶나요?
그것을 위하여 어떤 훈련을 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