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에 오랫만에 아빠가 일찍 오셨다.
그런데....
할머니가 아프셔서 엄마와 아빠가 바닷가로 놀러 갈 것이냐,아니면 간병을 갈 것이냐의 문제를 두고 서로 싸우셨는데 아빠는 고모한테 욕을 심하게 했고,고모는 아빠께 크게 소리를 지르셨다. 엄마는 아빠와 고모의 가운데에 끼고 곤란해 하셨다.
난 내방으로 와서 몰래 컴퓨터를 이용해서 이 나눔을 쓰게 되었다. 이때 내 사촌 동생 경신이가 개념 없이 뛰어 들었다...ㅠㅠ
나에게 놀러 오라기만 한다......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왔을까...?엄마의 사건에 휩쓸렸다...ㅠㅠ
곤파스처럼 태풍의 피해가 온 것처럼 너무 힘이 든다...
찬양도 듣고 싶은데 이런 고난이 와서 들을 수가 없다.
이런 고난은 정말 싫다.
이럴 때일 수록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할것 같다.
또 아빠가 ,그리고 내 전학간 친구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기도 해야겠다.또 고모의 마음도 만져 달라고 기도해야겠다.
아빠 생신인데 이런 사건이 오니깐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