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9. 11. 15 sun.
찬송: 사랑해요, 내 하나님은, 변함없이, 감사해요 주님 등
말씀: 야고보서1:1-11
설교: 이태근목사님
야고보서는 야고보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예요. 이 당시는 로마라는 큰 나라에 성도들이 핍박받으며, 흩어져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우리 친구들도 부모님이 서로 싸우시면 내 방에서 숨고 싶은 것, 학원이나 학교에서 날 비난하면 집에 가서 숨고 싶어지는 것도 나를 흩으신 사건일 수 있겠죠.
시험이 오면 기쁘게 여기라고 하는데, 부모님이 싸울 때 내가 기뻐할 수 있을까요? 주님께서는 그럴 때 말씀을 통해서 기뻐할 수 있다고 하세요. 또 날 힘들게 하는 사건을 통해서 내가 강해진다고 하십니다. 믿음의 시련을 통해서 나의 믿음을 세워주시거든요. 그건 바로 내게 힘든 일이 있으면 하나님을 찾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믿음의 시련의 반대인 불신앙의 시련은 무엇일까요? 엄마 아빠가 아무리 싸워도 조용히 내방에 들어가서 텔레비전만 보는 것이지요.
부족함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나의 부족을 고백하는 사람이여요. 믿음의 시련을 쌓은 사람은 부모님이 싸울 때 내 방에 들어가서 말씀을 보며, 믿음의 한 부모님에게 내가 한 큐티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예요.
우리 친구들도 나의 악과 쓴 뿌리를 봐야 해요. 누구나 참고 견디긴 하지만, 악하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내게 고난 오는 것이 나쁜 게 아니라, 그 고난 속에서 지혜를 구하지 않는 게 더 악한 것이랍니다. 우리 친구들은 부모님이 싸우시면 너무 슬프지요. 하지만 나 때문에 부모님이 서로 싸우시는 거여요. 우리 친구들보고 말씀보라고요.
지혜가 부족한 사람은 하나님께 구하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구하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는 게 더 악한 것임을 알아야 해요. 바람피우고 싸우는 부모님을 보면서도, 말씀을 보지 않는 내가 더 악함을 알아야 합니다. 놀리는 친구보다 말씀보지 않고 우는 내가 더 악하다는 것도요. 참고 견디는 것은 누구나 다 하지만, 어떻게 참느냐가 더 중요하지요.
적용: 나는 어떻게 참고 견디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