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0. 8. 15. sun.
♣ 시작기도 : 2 학년 양 은영 학생
♣ 말 씀 : 레위기 4:1-21
♣ 적 용 : 임 현호 선생님
♣ 말씀인도 및 마침기도 : 이 태근목사님
♣ 주기도문
속죄제를 드려요
레위기는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해주신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어렵게 생각지 말고 읽어가도록 해요. 그런데 본문말씀을 보면 수소를 안수하고, 죽이고의 과정이 너무 복잡하게 나오지요. 하나님도 우리를 용서해 주실거면 화끈하고 쿨~ 하게 용서해주시지 뭘 이렇게 요구하는 게 많으실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런데 실수하고 죄 짓는 우리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방법이 바로 이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실수여요, 난 모르고 한 일이여요’라고 우기는 게 있어요.
용서와 용인은 다른거 랍니다. 용서는 악과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고 내 죄가 드러나야만 가능해요, 반면 용인은 내 죄를 피하는 것이여요. 예를 들어 아빠가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면 ‘그래, 아빠도 술 마실 수 있지’ 하면서 내 방에 들어가 신경을 끄고, 게임만 한다면 이것이 바로 용인하는 태도인 것이죠.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은 없는 채 말이지요.
하나님이 우리를 죄 앞에 서게 하는 것이 송아지를 안수하고 죽이는 것이여요. 예수님이 나 때문에 죽었구나 하는 것을 가르쳐 주신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용인’하는 게 아니라 ‘용서’하기를 원해요.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학대받은 여자아이가 세월이 지나면 그 사실을 잊어버릴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결혼을 해서 남편과 같이 살 때 악몽같았던 기억들이 분출된다고 하네요. 그것이 바로 아버지를 용서한 것이 아니고, 용인했기 때문이지요.
21절 ‘진밖으로 데려가서 태워라’고 하십니다. 내가 끝까지 용인만 한다면 여기까지 갈 필요가 없는거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회개 후 불태워서 결단시키려고 하신답니다.
적용: 내가 실수하고 잘못했는데 얼렁뚱땅 넘어가는
것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