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요약 ♥
† 본 문 : 사무엘하 9장 1절 ~ 13절
† 제 목 : 은총
† 말씀선포 : 김양재 목사
성경의 은총은 히브리어 [헷세드]라는 원어에서 비롯된것이며
사랑; 인자; 자비; 친절; 하나님이 우리와 맺으신 독특한 관계 라는 뜻이 있다.
하나님이 은총을 베푸시는 사건에는 크게 3가지 요소가 있다.
■ 첫째, 은총을 베푸는 사람이 있다.
다윗에게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다윗이 통일왕국의 위업을 달성하였으나
요나단의 후속을 찾아 은총을 베푸는 가장 어려운 일이 남았다.
영육간에 여유가 생겼을때 다윗이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원수를 사랑하는 적용을 해내는 때가 되었다. 객기가 아니었고, 단순히 용서하는 차원을 넘어서는 것이었다.
다윗의 입장에서 사울의 인사들을 들이는 것은 왕위를 위태롭게 할 수도 있는 힘든 적용이었다.
다윗이 구원을 위해 왕위를 내놓은 요나단의 적용을 완전하게 이해하게 되고
또 완전한 적용을 해 내는게 17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또 그 적용으로 인하여 므비보셋을 후대하여 베냐민 지파의 지지도 얻게 되는 부수적인
효과도 누리게 되었다.
의도하지 않았으나 말씀대로 가다보면 하나님의 은총으로 저절로 얻어지는 것들이 있다.
아버지 요나단의 적용으로 말미암아 므비보셋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게 되었다.
##) 적용: 내가 아무리 깨달아도 내 몸으로 찾아가는 적용을 해야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신다.
나의 상황으로 인해 힘들지만 수소문하고 노력하여 찾아가야 할 사람이 있다.
영육간에 자신감이 있을 키워서 내가 찾아가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 둘째, 은총의 통로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다.
1) 불충한 종, 시바 - 종의 입장으로 주인을 섬겨야 했으나 종된 입장으로 주인행세를 하였다.
하나님이 맡기신것을 찾으실때에 청지기는 결산을 해야하는 순간을 맞는다.
돈을 천하다고 여기는 율법주의자가 더 돈의 힘에 굴복한다.
시바는 질서에 순종하지 못하고 장애가 있는 므비보셋을 업신여기고 이용하였다.
결국 시바는 모든것을 다 빼앗기게 된다.
##) 적용: 나는 은총의 통로가 되고 있는가?
내가 틀어진 것은 물질욕심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가?
2) 충성된 종, 마길 - 마길은 직분이 없었으나 예수의 씨를 알아 볼 수 있는 눈이 있었다.
마길이 살았던 로드발은 황량한 이라는 뜻이며
마길은 사울에 가까운 므낫세 지파 소속이었다.
므비보셋을 섬겨야 할 사람은 시바였으나 마길이 그 책무를 다하였다.
사도바울의 조상이 될 므비보셋을 거두고
후대에 압솔롬의 반란으로부터 다윗을 보호하게 되는 중요한 역할을 마길이 하게 되었다.
마길은 요나단과 다윗의 언약이 성취되는 중요한 통로역할을 하였다.
우리가 이땅에서 힘들지만 직분을 감당할때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는 순간이 반드시 오게 된다.
## ) 적용: 나는 시바같은 불충한 종인가? 마길처럼 충성된 종인가?
■ 셋째, 므비브셋처럼 은총을 받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비천함을 알았기 때문에 므비보셋은 은총을 받을 수 있었다.
므비보셋은 '부끄러움으로부터 벗어난자'라는 뜻이며,
그의 원래 이름은 '바알로 만족한자'라는 뜻인 므릿바알 이었다.
그의 이름이 바뀐것으로 보아 어떤 계기를 통해서 회심을 하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 왔음을
추측할 수 있다.
므비보셋의 신앙고백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므비보셋은 왕족이었으나 사울의 계보를 들어 자신을 높이지 않고 자신의 비천한 상태를
인정하였다. 그는 지금의 나의 모습이 내 삶의 결론임을 인정하였다.
사울왕가에서 세상적으로 온전한 사람은 모두 몰락하였고
오히려 절름발이 므비보셋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인정하여 구원을 받게 되었다.
고난이 축복이 되었다.
##) 자존심때문에 나의 처지를 인정하지 못하고 구속사에 속하지 못하고 있는가?
♥ 목장동정 ♥
다가오는 주일이 목장개편전 마지막 목장입니다.
빠지는 멤버 없이 모두 한자리에 모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목장나눔 ♥
A: 므비보셋같은 절름발이가 나의 모습이다. 부모님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그분들의 눈치를 보고 독립할 능력도 용기도 없었다. 아웃리치를 준비하며, 예수님을 알았으나 그분을 인정하지 못하여 천국을 누리지 못하는 세례요한의 모습이 나에게 있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
B: 우리 가정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정을 지켜주신 어머님의 수고가 요즘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가장 가까이에 있지만 가장 다가가기 힘든 사람인 어머니가 내가 찾아가야할 사람이다.
C: 직장에서 근무를 하면서 교회내에서 부서를 섬기면서 나와 우리 가족에게만 진정한 관심을 가지려는 이기적인 나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힘든 점도 많지만 어머니가 하나님께 조금씩 마음문을 여시고 이슬비에 옷이 젖듯이 생활속에서 말씀이 퍼져가는 모습을 볼때마다 위로를 받는다.
D : 새 어머니와 이복동생을 찾아가고 내가 마음문을 열고 그들을 품어야 하는 상황임을 머리로 알고 있으나 적용하기가 힘들다. 내 자신이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있는 존재라는 것이 진심으로 느껴지고 거듭나야 므비보셋을 찾아 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것이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내가 그들에게 일방적으로 당했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서 용기를 내기가 힘들다.
E: 섬기고 있는 고등부 아이들의 간증을 들으며 그들의 고민이 나와 같아서 체휼이 되면서도
또 같은 이유로 너무 듣기가 힘들었다.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교회생활이 만만하지 않지만
말씀듣는 구조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