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13 배은화 목장 보고서
목장 참석자
배은화 , 유희연, 황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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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화 - #65279;#65279;회사 이사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알고 보니 지점마다 의료비 청구가 다른것도 있었고 회장님 지시에 따라 바로 이사가 결정된거라 제대로 준비 되지 않은 상태였다 . 그렇다고 해서 이사를 안가는건 아니지만 날짜가 안정해졌는데 아직도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다. 지금 보다 더 일찍 일어나야 하고 출퇴근 시간이 한시간이 되는데 할수있을지 계속 걱정이다. 이번 수련회는 네팔 선교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내 마음에 차지 않게 시설이 불편해서 불평이 먼저 나왔다. 자는것도 씻는것도 불평하는 날 보면서 아직도 멀었다 싶고 네팔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텐데 잘할수 있을지 걱정이 더 많이 된다.
난 사진을 맡았으니 사진말 잘하면 되 라는 생각도 내가 편하고 싶어서 하는 것 같다.
유희연- 지난번 마취쇼크로 위기 까지 갔던 고양이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안락사를 시키기로 마음 먹었었는데 그걸 알았는지 안락사를 하기로한날 아침에 병원에 가니 죽어 있었다.
그 고양이 뿐만 아니라 다른 강아지도 죽었는데 병원에서 처치 미흡인 이유도 있어 맘이 편치 않았고 원장님도 힘들어 하셨다. 안 좋은 일이 생기니 일이 이렇게 만든 부원장이 밉고 원망도 #46124;다. 원장님 부모님은 믿는 분들이기 때문에 원장님을 전도 하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죽은 강이지랑 고양이 때문에 진료를 하다 말고 우시는 원장님한테 말씀으로 위로 해주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나는 말씀이 없어 답답 했다.
수련회는 조원들하고도 잘 지냈고 성령이 불타는 밤에 목장 찾아가 기도하라는데 목장 얼굴을 보니 울컥 눈물이 났다. 왜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감정이 확 올라왔다
광희언니가 이번 수련회 처음이라 어땠을지 많이 궁금했는데 목장을 오늘 못해서 아쉽다. 혼자 운전해서 오는게 쉽지 않았을 텐데 조원 위해 간식도 사오고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예배 시간 내내 많이 어색해 했을거 같다.
황희정 - 이번 처럼 내 기도를 많이 했던 수련회는 없었던것 같다. 작년 한해를 돌아보면 난 참 하나님께 받은게 많은데 내욕심으로 더 달라고만 했고 받은게 부족해 불평불만만 했던게 너무 죄송해서 첫날은 감사기도 밖에 안나오더니 두번째 날에는 계속 회개만 했다. 하나씩 또박또박 하나님이 옆에 있는것 처럼 기도했다. 지금 내 나이에 돈걱정안하고 학교를 다닐수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데 배부른 투정 이었고 난 엄마 한테 사랑을 받지 않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엄마랑 어렸을때 얘기를 하면서 내가 내 기대에 맞는 사랑을 주지 않았다면서 엄마가 쏟은 사랑을 인정하지 않았다는게 깨달아졌다. 내가 기억 하는 거랑 엄마가 말하는 거랑 다른걸 보면서 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는걸 자체를 내가 부인하려고 했었던것 같다.
이번에 새로 아이를 맡았는데 초등부를 처음 섬길때 맡았던 아이 동생이었다. 그 아이는 ADHD도 있었기 때문에 내가 너무 힘들긴 했지만 오히려 그 아이를 통해 내모습을 많이 보고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아이였지만 동생을 보니 막막 했다. 지난주 첫날은 그냥 여자반으로 옮겨달라고 할까 했는데 오늘은 애를 다른 반으로 옮겨달라고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예배 시간 내내 조용히 하라고 소리지르고 화를 내면서 짜증이 너무 났다.
하기 싫은걸 하는게 적용인데 내가 싫으니까 이아이를 어떻게 해서든 합리화 해서 다른 반으로 보내려는 나를 인정하는것도 싫고 이제는 초등부를 섬기는게 은혜가 아닌 내 필요로 섬기는것 같아 마음이 힘들었다.
기도제목
배은화
1. 일어나는 모든일에 하나님을 신뢰할수 있도록
2. 시간을 잘 못쓰고 지키지 못하는 걸 고칠수 있도록
3. 5년후 내집 .. (그전에 결혼을 먼저 하심이... 'ㅅ' )
4. 정직원.
5. 배우자 기도
유희연
1.수련회에서 받은 은혜 잊지 말고 큐티 꾸준히 할수 있도로
2. 성취를 위해 기다리라고 하신 말씀 처럼 직장에서 가정에서 잘 할수 있도록
황희정
1.불평불만 하지 말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 가질수 있도록
2. 방학 동안 나태하지 않고 규칙적인 생활 할수 있께
3. 엄마가 가해자라는 오해를 버리고 엄마에게 사랑의 언어를 쓸수 있게
4. 배우자 기도 (내년 봄엔 꼭 갈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