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요약
성취
1. 순종의 매력이 쉬지 않아야 한다.
2. 오해피하기를 쉬지 않아야 한다.
3. 상대방의 입장을 세밀하게 배려하는 것을 쉬지 않아야 한다.
4. 서로를 위함이 쉬지 않아야 한다.
5. 기다리는 것을 쉬지 않아야 한다.
오늘은 저희 목장에 새로운 친구가 왔어요~ 바로바로 청년부에 새로 올라온 귀요미 94또래 김현경!!!
말만해도 상큼함이 흘러 넘치더군요ㅎㅎ
이번 주는 목자 혜신언니, 미희, 현지, 경혜, 막내 현경이, 저 이렇게 6명이 할리스에 모여 나눔을 했는데
막내가 새로 와서 서로 자기소개를 하며 나눔을 시작 했어요^^
혜신언니
방학이라 이번 주 아빠가 서울에 올라오셨다. 아빠는 한번 사람과의 관계에서 아니다 싶으면 바로 끊으시는데 지금 일하고 계시는 학교에서는 친하게 지내시는 분들이 없으셔서 친구 만나려고 요즘 서울에 자주 올라오신다. 아빠가 오시면 핸드폰을 계속 사용하시기 때문에 내 충전기를 마음대로 쓸 수 없고 이래저래 불편하다. 이번 주 아빠 생신이 있어서 다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그 전에 여러 가지 일로 아빠에게 짜증이 나있어서 아빠 말에 대꾸를 안했다. 집에 와서도 아빠가 다리를 주물러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안 해드리면 화를 내시기 때문에 짜증내면서 했더니 아빠도 화를 내셨다. 그 일로 아빠가 다음날 술을 드시고 어떻게 아빠한테 그럴 수 있냐며 한소리를 하셨다. 그 모습에 더 짜증이 났다. 이번 주 내내 아빠 때문에 너무 지치고 짜증이 났었다. 그런데 수련회와 오늘 말씀을 통해서 가족들이 말씀 안에서 아빠를 잘 섬기고 있어서 언젠가는 아빠의 구원을 이루실거란 확신에 나는 아예 손을 놓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들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고 있었다. 구원 때문에 이 땅에 왔는데 구경꾼으로 있다는 생각에 찔렸다.
*기도제목 : 목 빨리 나을 수 있기를/아빠에게 순종할 수 있기를/취업준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매일 큐티 하기/배우자를 위한 기도하기/목장과 유치부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새로 온 막내 현경이 (94)
교회 개척 때부터 엄마 따라 교회에 나왔다. 초등부부터 중고등부를 거쳐 이번에 청년부에 올라왔다. 딱히 집안 고난은 없는데 나는 세상 적으로 성공 욕심이 크다. 믿음이 없는 것 같다. 중심이 하나님이 아닌 세상이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한다. 나의 기도제목은 이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면서 세상에 기대고 싶을 때가 많이 올텐데 그 때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기댈 수 있기를 원한다.
어제 수련회가 끝났는데 바로 다른 캠프에 간다. 얼마 전에는 또 다른 단체에서 제주도로 캠프를 다녀왔다. 헌신적으로 섬기려는 마음보다는 사람들을 다양하게 만나고 싶어서 가려는 마음이 크다. 저번에 캠프에 갈 때 엄마가 가지 말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이 내 욕심 때문에 가지 말라고 말씀 하시는 것 같았다. 하지만 결국 엄마와 싸우고 갔다. 그런데 이번에 수련회를 다녀오자마자 또 다른 캠프에 간다고 하니까 부모님이 화가 많이 나셨다. 화를 내는 부모님의 모습에 내 잘못은 보이지 않고, 내가 수련회 가서 아빠를 위해 기도를 얼마나 했는데 이렇게 하시나 생각이 들어 나도 화가나 짐을 싼다고 했다. 그 말에 부모님은 더 화가 나셨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순종하라 하셔서 부모님께 좋게 다시 말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도제목 : 집에서 잘 순종할 수 있기를.
지선
수련회 기간 동안 몸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많이 피곤했다. 큐캠, 청소년 스태프로는 섬겨봤지만 청년부는 처음이라 부담이 됐다. 체조, 율동, 방키 담당 등 나에게 역할 들이 주어졌는데 처음이라 무조건 실수 없이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그래서 내 마음에 안식이 없었다. 하루 이틀 수련회가 지날수록 점점 피곤해지니 나도 일 년에 한번뿐인 수련회에서 은혜 받아야 하는데, 저기 앉아서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여기서 졸기나 하고 머하는 건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마지막 날 정정환 목사님께서 너무 수고한 스태프들을 위해 사람들과 같이 스태프들을 축복해주실 때, 내가 섬기로 왔는데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불평했던 것들이 생각나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리고 오늘 말씀 들으며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이 있는데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내 힘으로 어떻게든 인정받기 위해서 완벽히 하려고 했다는 생각에 너무 회개가 되었다.
*기도제목 : 체력회복 할 수 있도록/방학 동안 아르바이트, 공부 균형 잘 맞춰서 시간 잘 보낼 수 있도록
/상대방을 진심으로 세밀하게 배려할 수 있기를/배우자를 위한 기도할 수 있기를.
현지
수련회 기간 동안 동생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기도를 많이 했다. 동생과 싸우고 나서 아는 척을 한두 번 안하다 보니 지금은 아예 안하게 되었다. 관계회복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또 이것이 나의 기도제목이 될지도 몰랐다. 관계회복을 거부하는 동생의 모습에 너무 상처를 받았다. 수련회 기도시간에 동생과 화해를 하려고 했는데 동생을 결국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엽서를 썼는데 동생에게 편지를 쓰면서 동생에게 그동안 미안했던 것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아팠다. 수련회 때 엽서를 전달하지 못해 직접 주려고 동생 방에 들어갔는데 동생이 나를 보자마자 나가라고만 했다. 그 말에 동생이 내 마음을 너무 몰라주는 것 같아 동생 앞에서 펑펑 울었다. 그러자 동생이 자신이 왜 나에게 화가 났는지 솔직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가 생각했던 동생의 모습과 달라서 상실감이 들었지만 하나님의 원하시는 관계를 위해 내가 기도를 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기도제목 : 내일부터 일하는데 체력 회복할 수 있도록/동생과의 관계에서 잘 기다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직장과 가정에서 잘 순종할 수 있도록/큐티 열심히 하기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 오래갈 수 있기를/배우자를 위한 기도하기.
미희
남자친구랑 연락하느라 집에 늦게 들어갔는데 엄마가 너무 늦게 들어왔다고 화가 많이 나셔서 혼났다. 엄마가 화가 나시면 말을 함부로 하시는데 그 때 힘들어서 엄마 말에 신경을 안 쓰고 남자친구랑 계속 카톡을 했다. 엄마랑 싸우면 원래 다음날 내가 먼저 관계를 푸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않고 남자친구에게 엄마에 대한 감정을 쏟아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내가 엄마에 대해서 자꾸 불평을 하자 그러지 말라고 했다. 그래도 내가 계속했더니 화를 내며 연락을 하지 않았다. 나중에 다시 연락이 됐는데 오빠는 부모님한테 대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나중에 자신의 부모님에게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화가 났다고 했다. 그 말이 이해는 됐지만 나에게 너무 상처가 되었다. 오늘 말씀 들으며 부모님께 순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남자친구를 배려하지 못하고 너무 의존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기도제목 : 내일부터 인턴하는데 끝날 때 까지 잘 할 수 있도록/부모님 구원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베이비경혜ㅋㅋ
처음 수련회에 참석했는데 재미있었고, 말씀도 좋았다. 하지만 위생사 시험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수련회 기간 동안 공부를 못해서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친구에게서 갑자기 공부를 하나도 못했다고 연락이 왔다. 그 때 나는 수련회에 3일 동안 갔다 와서 공부를 못했는데 집에만 있었던 친구도 공부를 못했구나 생각이 들어 갑자기 마음에 안식이 왔다. 그런데 오늘 성공이 아닌 성취라는 말씀에 마음이 많이 찔렸다.
*기도제목 : 공부하기 전 큐티 할 수 있도록/체력 회복하길.
2박 3일 수련회 동안 체력적으로 많이 피곤했어도 영은 꽉 채워졌기를!!!
이번 주 우리 목장 식구들 체력 회복하고 다음주에 만나요ㅎㅎ
아 그리고!
목장 끝날때쯤 들려온 반가운 소식!!!!
2월 초쯤 목장이 바뀐다고 해서 다들 엄청 서운해하고 있었는데....
이 목장 그대로 5월까지 쭈~욱 간다고 하네요!!!^^ 에헤라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