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은 추수감사절기념으로 공연을 했다. 공연의 60퍼센트 이상은 괴상한 콩트를 했다. 개그콘서트를 바탕으로 감수성, 감사합니다 등 많은 개그를 선사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흠..... 좀 실망했다. 솔직히 수화를 하는데 누가 동영상을 보면서 하고, 누가 대사를 보면서 노래를 하는가? 그리고는 2달전부터 연습했다는 것은 거짓말 같다. 두달 전에는 연습하는 꼴도 못 보았다. 나도 학교에서 많은 공연을 하면서 수화도 죄다 외우고, 단소 가사도 외워서 했다. 그래서 가사를 앞에 두고도 보지 않고 했다. 그러니 내가 공연을 잘 한다는 것을 알릴 수 있다. 다음 공연부터는 절대 아무 가사도 두지 않고 아무 동영상도 두지 않고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2달 연습이면 고작 8번 연습한것과 다름 없다. 연습할때는 안보고 잘 하더니 왜 이렇게 영상을 보고 하는 것일까? 다음부터 영상이 나오면 대예베당에서도 공연을 내가 직접 중단하여 모든 영상을 끄고 다시 시작할 줄 알고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