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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5 판교직장 한주연A목자님 목장 보고서(3/14 화요야간) 2023.03.18

311-5 판교직장 한주연A목자님 목장 보고서(3/14 화요야간)

등록자 : 이향은(hyang3***) 2 58

이향은(hyang3***)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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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판교여자직장 311-5 한주연 목자님

일시: 2023314

장소: 전미나 집사님댁

참석: 한주연A, 이향은, 양서윤, 전미나A, 강지희C

인도: 한주연 목자님

기도: 양서윤 집사님


   

예배 시작에 앞서 목장식구들 부장을 뽑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웃음부장: 강지희 집사님

적용부장: 양서윤 집사님

간식부장: 전미나 집사님

찬양부장: 이소은 집사님

약재료&처방부장: 한주연 목자님

널널부장: 이향은 집사님

 

 

말씀 : 마태복음 21:1~11 (2023.3.12.)

설교 : 김의환 목사님

 

내게 허락하신 겸손한 환경에 잘 매에 있어야 한다.

말씀을 이루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기복적인 열광을 넘어서는 분명한 신앙 고백이 있어야 한다.

 

적용질문1 : 성도로서 죽음을 잘 준비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어떤 겸손한 환경에 매여 계신가요? 그 환경에 잘 매여 있습니까?

스스로 풀려고 해 더 꽁꽁 묶여 있지는 않습니까? 내가 버리고 싶은 남편, 아내, 자녀가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는 나귀새끼임이 인정되십니까?

 

적용질문2: 하나님의 아들이신 말씀 자체이신 예수님도 순종하셨다는 말씀에 몇 프로 도전을 받습니까? 인생 전체를 붙드는 말씀, 한 해를 붙드는 말씀, 매일매일 붙잡는 말씀이 내게 있나요? 말씀을 이룬 적용, 간증이 있습니까?

 

적용질문3:기복적인 메시아를 바라며 십자가를 회피하는 제자입니까? 분노하는 무리입니까? 고난 가운데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경험하고 분명한 신앙 고백을 드리고 있습니까? 요즘 나의 신앙생활은 뜨겁습니까? 미지근합니까, 차갑습니까?

 

 

A집사: 메어있는 것을 잘 못하는 것 같다. 후배가 전에 말했던 것처럼 토끼 같다. 멀티를 잘 하는 것 같다

세상적으로는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잘 메어 있지 못한 것 같다.

이혼에 대한 회개가 더욱 깊이 된다. 가정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회개가 더욱 된다.

요새는 너무 힘든 자녀 때문에 자녀를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녀에게 조롱받고 무시 받는 상황이 나를 더 메이는 환경에 놓으시는 것 같다.

유다가 다말에게 한 말인 네가 나보다 옳도다이 말로 살아났다.

내가 믿음없다고 생각했던 전 남편은 나의 가정을 지키고자 끝까지 노력했고, 나는 믿음이 있는 줄 알았는데 가정을 깼다.

에스겔 말씀으로 나의 기뻐하는 아내가 죽었는데 슬퍼하지 말라 표증의 인생이 되게 하겠다.고 라는 말이 재혼가정을 붙들고 가는 말씀이 되었다.

나를 통해서 하나님을 드러나게 하시겠다는 말씀이 위로가 되었다.

 

 

B집사님: 시댁 가족 중에 아픈 언니가 있어서 신앙과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제 일이 아닐거라고 생각했던 가족을 저에게 주시니까 당혹스러웠다.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특권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아픈 언니가 저와 남편을 의지하니 부담스러울때도 있었다

언니를 통해서 내가 지경이 넓어지겠다 생각이 들었다.

 

**목자님: 겸손한 환경이 생긴거네요.


C집사: 남편이 예윤이한테 욕하는 사건 때문에 힘이 들었다

남편이 계속 예윤한테 상스런 욕을 한다. 보윤이랑 같이 살때는 못 보고 못 듣던 일이기에 더 힘이 든다

참기도 했는데 남편의 욕설 끝에 뒤질래? 죽을래? 싸가지 없네 이말에 내가 폭팔했다

예전에 보윤이랑 같이 살 때 보윤이가 죽고싶다, 우울하다, 번아웃됬다, 무기력하다 이런말이 나한테는 아직도 트라우마처럼 폭력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그게 오버랩되면서 어린 예윤이한테 하는 욕설도 화가 나기도 하고 나한테 욕하는 것처럼 들리니 화가 폭팔해서 남편한테 나도 심하게 말했다.

 

**목자님: 남편은 내가 너를 좋아한다 라는 말을 못 하는 사람인 것 같다.

겉옷을 벗을 수 있는 사람이 나이구나 하며 생각을 전환해야 한다.

치우침을 봐야 하는 것이다.

자녀가 자기애가 되는 것이 있다. 자녀한테 분리가 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

자녀는 자기 아빠이기 때문에 더 상처를 안 받는다.

 

D집사님: 큐티를 잘 하고 있다.

큐티를 하고 나서 엄마한테 고맙다고 말씀드렸다.

엄마도 같이 큐티 하시면서 서로 확인 한다.

엄마가 재봉도 하시는데 계속 설교를 들으신다.

이번주부터 엄마가 일대일양육 하신다. 잘 하셨으면 좋겠다.

기분 나쁘고 화날 상황에서 그냥 넘어가는 것이 있다.

일상이 누워있었을 건데 큐티를 하면서 누워있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목자님: 엄마와 따로 큐티 하시는게 잘 되신 것 같다.

영적인 건강이 회복이 되는 메임의 시간인데 이 시간을 놓치면 생고생을 할 수도 있는데다행이다.

지금 상황이 매일 병원가고 무기력한 상황이 많은데 그저 말씀으로 하루 사는 것이다.

말씀으로 선순환이 되어 육적으로 영적으로 회복되었으면 좋겠다.

 

미국에 계신 이윤나 집사님의 큐티나눔도 단독방에 올려주시니 너무 은혜가 된다.

같이 하고 있다는 느낌이 있고 굉장히 힘이 된다.

 

집사님이 육적으로는 병환으로 메어져 있지만 그 시간을 통해 말씀을 이루는 것이 기대되고 순종하고 가시는 모습이 너무 귀하시다.

순종하셨기 때문에 그 유익을 목장 식구들이 함께 누리고 가니 너무 고맙다.

우리 목장의 기쁨이고 보석이신 집사님이시다.

우리의 목적은 잘하는 것이 아니라 완주이다.

우선순위를 정해놓으시니 시간을 아껴쓰게 된다.

 

E집사님: 토요일에 주말에 엄마생신이라 김해에 갔다왔다.

일요일에 소년부 예배 드리려고 아침 8시에 비행기 타고 왔다.

집에 들러서 준혁이도 교회에 데려왔다.

제가 소년부 예배에 조금 늦었더니 소년부 학생이 왜 늦었냐면서 걱정을 해주고 안부를 물어줬다.

나의 메인 환경은 남편이다.

오늘 시어머니 맹장수술을 했다. 맹장수술은 잘 되었고 회복도 잘 되었는데 남편이 이번주에 또 함께 내려가자고 한다. 나는 친정엄마 암수술때도 내려가지 못했었다.

그러나 나는 저번주에 김해가서 시어머니 만나고 시댁 식구들 다 보고 챙기고 친정식구들까지 보고 챙기고 왔기에 남편에게 가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남편에게 이번주 토요일에 교회에서 양육교사 교육있다고 말을 했다.

그래서 남편을 혼자 김해에 보내려고 한다.

효원이도 학교에 적응을 잘 하니 편해지는 것이 있었는데 양육교사 숙제와 목장 큐티나눔이 신경이 쓰였다.

회사사정이 안 좋아서 사무직인데도 매장일을 도와준다. 사무실 1층에 매장이 있다. 점심시간에 매장에서 계산하는 일을 도와주고 있다.

남이 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자발적으로 한 것인데도 육적으로 힘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목자님: 울림기도회에서 알츠하이머 걸린 남편이 양육교사를 신청했다고 한다.

우리는 양육 훈련에 건강할 때 하는 것이 은혜라고 생각한다.

저는 강집사님과 양집사님의 양육으로 인해서 중보기도학교를 신청하려고 한다.

 

F집사님: 학교가는 길이 험난하다. 버스타고 지하철탄다.

학교 다녀오는 날은 무사히 지나가서 감사하다.

한국 지하철은 별 생각없이 탈 수 있지만 뉴욕 지하철은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긴장이 된다.

일주일에 세 번 정도 학교 간다. 절반은 좀 쉬려고 노력중이다.

남편은 잘 지낸다고 한다. 제부랑 조카랑 스키 시즌이라 용평스키장에 다녀왔다고 했다.

얼굴 안 보이면 잘 까먹는 경향이 있어 남편과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다현이랑 같이 예배를 들었다. 영어예배라 더욱 집중하며 듣게 됬다.

큐티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한다.

목장카톡방에서 큐티나눔 올리시고 하니까 더 생각하게 되고 묵상하게 된다.

우리들교회 설교는 유튜브로 따로 듣고 있다.

 

**목자님: 멀리서 중심을 잡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큐티하는 모습을 다현이가 옆에서 보고, 삶에서 유익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남편을 위한 기도를 하셨으면 좋겠다.

새벽큐티도 들으셔서 은혜를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다.

작은오빠한테 설교 링크 보내는 적용을 순종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기도제목

 

한주연목자님:

1. 겸손한 전적무능 재혼환경에 매여있었더니 전적부패한 나와 이혼에 대한 회개가 깊어집니다. 회개의 약재료를 나누며 잘 매어가기를

2. 수빈 채빈 채희 공동체에 매여 큐티하며 학생의 때를 잘 보낼 수 있기를

3. 남편과의 회복주신 것이 구원때문인 것을 기억하며 질서에 순종하길

4. 양서윤집사님 양육교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은혜주시길, 목장식구들과 시작한 큐티나눔에 기름부어주시길

 

이향은:

1. 친정엄마, 친정식구들 하나님 영접하길

2. 회사업무, 자녀의 양육의 때에 체력 지켜주시고 지혜 주시길

 

프로필이미지 한주연 23.03.20 08:03

부목자님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저야말로 누구보다 촘촘한 올무로 살아온 사람이기에..
그것이 남이 아닌 나에게 얼마나 힘든 것임을 알기에..
어려운 처방에도 "옳소이다" 하시는 부목자님의 믿음과 순종에 이미 구원의 널널이 임함을 보고 은혜 받았습니다.

널널 부장님으로 올 한 해 목장 식구들의 위로와 공감의 품이 되어주실 부목자님을 기대합니다~

프로필이미지 전민아 23.03.19 01:03

한 눈에 이해 쏙쏙되는 목보네요… 귀한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부목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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