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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줄을 매니라 2019.01.04

붉은 줄을 매니라

등록자 : 김민정(mjkim1***) 0 653

김민정(mjkim1***)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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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14일 금요일 붉은 줄을 매니라 여호수아 2:15-24

 

질문하기 : 창조적인 지혜와 용기를 발휘하여 창문에서 줄로 달아내려야 할 적용은 무엇인가? 구원을 위해 성벽 위에 있는 나의 수치스러운 집을 어떻게 내어드리겠는가?

 

묵상하기 :

라합은 체포조가 떠난 후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정탐꾼들을 바구니에 줄로 매달아 내려 보내며 3일을 산에 숨었다가 돌아가라고 당부한다. 정탐꾼들은 3가지를 라합에게 약속하고 떠난다. 첫째로는 붉은 줄을 우리가 내려가는 이 창문에 매달아 둘 것 둘째로는 모든 가족이 라합의 집에 머무를 것, 셋째로는 비밀을 누설하지 말 것이다. 그리고 라합의 말대로 3일을 산에 숨었다가 여호수아에게 돌아가 그 여리고성의 주민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간담이 서늘해한다고 보고한다.

 

지금 세상적으로 모든 것이 다 잘되고 있다고 돈도 잘 벌리고 승진도 잘하고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별 문제 없이 관계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체포조가 떠난 직후 이들의 상황인 것 같다. 어찌됐든 위험한 한 고비를 넘겼기에 자칫하면 자만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체포조가 떠난 후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 라합의 모습을 보며 안전하다고 믿는 그 순간에도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깨달았다. 지금 나는 남편의 부재에 어느 정도는 적응이 되었다. 처음만큼 죽을 것 같지는 않다. 아이를 혼자서 보는 것도 엄마 도움 없이 가능할 정도로 많이 익숙해 졌다. 직장에서도 시간이 지나니 관계에서 신뢰가 쌓이게 되고 새로운 환경에도 적응을 마치게 되어 불편함이 많이 줄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과 평안을 맛보면서 안식을 누리고 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내가 잊어버린 것이 있는데 바로 대출상환과 집 재계약 문제이다. 늘 회피하고 생각하지 않으려 미뤄두었지만 5개월 후 재계약을 해야하는데 혹여나 집세를 올려달라거나 남편이 주소를 빼간 것을 이유로 재계약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싶지 않아 내버려두고 있었다. 지금 모든 것이 안정된듯한 상황이지만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하는 것이 이 집재계약 문제와 대출금 상환의 문제인 것 같다.

 

정탐꾼들이 라합에게 받은 약속을 보면 네 모든 가족이 거리에 나가지 말고 네 집에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믿지 않는 세상과 구별되지 않는 공간인 거리에 나가지 말라는 것 같다. 올 한 해 내가 있어야 할 자리를 분별해야겠다. 예수 믿는 내 가정, 즉 말씀과 구원의 약속이 있는 내 집을 만들기 위해 날마다 내가 먼저 라합과 같이 깨어서 주님을 두려워하며 정탐꾼을 알아본 것처럼 공동체를 통해 세상과 구별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야겠다.

비천한 기생의 도움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그의 말을 순종하여 그대로 행한 정탐꾼들처럼 내가 무시했거나 나보다 낮은 자라 여기는 사람들 예를 들어 학원의 아이들이라든지 엄마의 이야기라든지 평소에 듣고 싶지 않은 상대의 이야기도 귀기울여듣는 적용을 해야겠다. 또 여호수아가 명한 모든 임무를 가감 없이 신실하게 수행하고 무엇보다 여리고성 주민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전해준 보고를 한 것은 날마다 성실하게 매일의 생활예배를 드리고 기도로 나의 상황과 내가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것을 보고해야하는 것 같다. 그런데 요즘 나는 기도가 잘 나오지 않고 저녁에 과식하고 아침에 늦잠으로 성실한 생활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다. 운동도 하지 못해서 다시 살이 찔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한번 무너진 생활습관은 다시 바로잡기 어려운 것 같다. 오늘 23절과24절의 정탐꾼들과 같이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보고하는 것처럼 나도 성실한 하루를 살아내고 생활예배를 통해 주님께 나의 생활을 보고하는 기도를 해야겠다.

 

적용하기 : 미뤄두었던 LH공사에 재계약 문의 전화하는 것을 오늘 당장 하겠다. 저녁에 자전거를 타고 식사를 하지 않고 일찍 잠드는 생활습관을 다시 갖겠다.

 

기도하기 : 하나님, 성실한 정탐꾼들과 같이 날마다 여전한 생활예배를 드려야하는데 저는 작은바람에도 흔들리는 갈대와 같음을 고백하오니 주님 불쌍히 여겨주세요. 친구의 유방암 소식으로 며칠을 마음이 무거워서 이불속에 꼼짝 않고 여전한 생활예배를 드리지 못했어요. 기도를 하지 않았어요. 주님, 다시 바로서서 성실한 정탐꾼처럼 나의 생활을 주님께 보고하며 라합과 같이 구별되고 창조적인 지혜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붉은 줄을 매다는 적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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