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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 116-1 연합예배 (윤재은 평원님) 목장보고서 2019.05.15

89-2 & 116-1 연합예배 (윤재은 평원님) 목장보고서

등록자 : 이은진(gota***) 1 279

이은진(gota***)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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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 116-1 (윤재은 평원님) 목장보고서

   : 20190509 ()

   : 윤재은 목자님

   : 윤재은 염선영 장옥안 서경숙 이은진 이진아 홍은지 / 유은주 조혜진 조은혜 이혜경 정지아 손은주 (13)

   : 주 안에 우린 하나

신앙고백: 사도신경

   : 염선영 부목자님

말씀인도: 윤재은 목자님 (시편 71:20)

 

목 장 풍 경

오늘은 김수미 목자님 목장과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집사님들의 구구절절한 고난의 스토리를 들으니 우리들 공동체에서 나누고 함께 기도하고 치유하며 가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우리 모두 남은 그루터기가 되어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의 주님의 탄식에 응답하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 목장을 위해 맛난 음식으로 섬겨주신 정지아 부목자님과 이진아 집사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Holifying & Interpreting

.

  1. 가정과 일터 교회 내가 속한 어디에서 신뢰를 받고 있는가?


  2.   T E L L I N G ■  

  3.  

A집사님: 아직 그 정도의 영향력은 없는 것 같다. 남편이 나이가 많아서요.

B집사님: 남편이 13살이 많으니 저를 가르치려고 하고 자기 말에 결국 따르도록 한다. 남편과 전쟁을 치르며 신생아 데리고 집을 나가기도 했다. 그러면서 조금씩 신뢰를 받는 것 같다.

C집사님: 나는 남편이 10살 연하이다. 남편이 신뢰는 하는데 늘 불안해하는 것 같다. 생활적인 면에서 본인이 오빠인양 한다. 신앙적으로는 나를 믿어주는 것 같다. 시부모님이 어제 부부싸움을 하셔서 어머니께서 우시니까 남편이 본인이 저녁상을 차릴 테니 어머니 얘기를 들어주라고 했다. 남편이 나를 신뢰하는구나 마음이 들었다. 시아버지가 나보다 16살 많으시고 시어머니는 나보다 14살 많으시다. 형님은 나보다 10살이 어리지만 다행히 나를 막내며느리처럼 대하신다. 시부모님께서 신앙적인 부분에 대해 나에게 많이 물어보신다. 어제도 기도하시는데 우리 부부처럼 살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목자님) 진짜 신뢰를 받으시네요.

E집사님: 딸들에게는 받는 것 같은데 남편에게는 받았다가 못 받았다가 하는 듯하다.

F집사님: 신뢰받는 부분도 있고 못 받는 부분도 있다. 내가 현실성과 대처능력이 떨어져서 남편이 좀 답답해 하기도 한다. 큰 일이 있으면 같이 나누고 기도하고 가고 있다.

(목자님) 병원 가셔서 치료 잘 받으셨나요?

제가 폐결핵에 걸렸는데 평원님 도움으로 병원에 가서 바로 약처방 받아서 약 먹고 있다. 2주정도 약 먹으면 상대방에게 전염은 안시킨다고 해서 4주만에 목장에 나왔다. 초반에 항생제를 너무 많이 먹어서 상태가 너무 안좋았다. 위장이 많이 망가져서 음식 먹기가 힘들었다. 남편은 나에게 듣고 싶은 것만 듣고 하고 싶은대로만 한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전염되니 입원하라고 했다. 병원에서는 이것 때문에 입원까지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가족들에게 옮았을까봐 다 검사를 했는데 막내아들이 잠복기라고 했다. 내가 아픈 것도 아픈거지만 나 때문에 막내에게 옮긴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목자님) 그걸로 너무 정죄감 갖지 않으시면 좋겠다. 우리는 항상 폐결핵이나 이런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어있다. 내가 몸이 면연력이 약해져서 발견이 된 것이다. 충분한 영양과 휴식을 취하시고 생활예배 잘 드리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아들 4명을 낳고 기르면서 항상 전전긍긍하고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내가 어떻게 해보겠다고 했다.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아프고 하니 신경 썼던 것이 나에게 스트레스로 쌓여 이런 병이 온 것 같다. 큰아들이 고3이고 막내는 5살이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신뢰하지 못한 나의 모습을 보았다.

G집사님: 정말 못받았었다. 가족에게 신뢰를 못받았던 사람이었다. 언니는 장녀라고 오빠는 아들이라고 막내는 막내라고 나는 중간에 끼여 천덕꾸러기 같은 역할이었다. 집에서 못 받는 인정을 밖에서 받으려고 노력을 했다. 이중인격으로 살았다. 동생과 같이 예목을 받고 있는데 동생이 나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얘길 들으면서 내가 집에서 그런 존재였구나가 깨달아졌다. 결국 내가 이혼했을 때 가족 누구도 나를 불쌍히 여기지 않았다. 집에서는 나를 너는 역시 문제아라고 여겼다. 형제 자매들도 나를 이혼한 언니로 부끄러워했다. 하나님을 만나고 재결합하고 동생과 엄마를 전도하는 과정에서 우리 선영이가 하나님을 만나고 저렇게 달라졌네 라며 가족들로부터 신뢰를 얻게 된 것 같다. 나는 항상 신뢰 못 받고 이기적인 사람이었는데 제가 하나님을 만나면서재결합식에 참석한 가족들이 이 교회에만 있으면 다시는 이혼을 하지는 않겠구나 생각을 하셨다고 한다. 남편도 나를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이 교회를 신뢰하시는 것 같다. 아직 믿지 않는 형제 자매는 늘 내가 남편과 싸우고 또 헤어지지 않을까 불안해한다. 시부모님 역시 우리가 잘살까 하며 불안해하신다. 어제 어버이날이라 어머님께 전화 드려서 남편 잘 키워주시고 저에게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씀드렸다. 재결합 한지 3년동안 지켜보셨다. 절에 다니시는 어머님이 고맙다. 너희들이 교회 잘 다니고 사는게 좋아 보인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를 신뢰하기 보다는 내가 믿는 하나님과 이 교회를 믿는 게 있으신 것 같다. 남편 역시 나의 바닥까지 봤기에 내가 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공동체를 신뢰하고 목장에서 나눔 하면서 내가 양육되는 것을 신뢰한다. 남편이 회사나 학교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 나에게 기도해 달라고 하고 상의하는 것을 보니 나에게 신뢰가 생겼구나 생각이 든다.

H집사님: 남편이 나에게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내가 교회 다니면서 말씀 들으면서 신뢰를 시작하게 된 것 같다. 대화를 해도 귀담아듣지 않고 너는 너 나는 나스타일로 살았는데 말씀이 들어가면서 생겼다.

(목자님) 남편분이 우리 아내가 교회에 너무 열심하다가 몸에 병 생겼다고 하지는 않으신가요?

(부목자님) 남편분이 본인 때문에 암에 걸렸다며 회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남편분이 많이 고마워하신다.

(목자님) 집사님은 얌전하시니 남편이 힘들지는 않으셨을 것 같다.

나의 결핍을 남편에게 받아내고 싶었고 남편에게 집착했다.

I집사님: 신뢰를 너무 많이 받았다가 아들이 유학으로부터 돌아오는 사건으로 신뢰가 무너졌다. 시댁에서는 신뢰하는 편이고 친정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우리들교회 와서 거짓신뢰라는 것이 깨달아지니 지금은 신뢰 못받는게 오히려 편하다.

J집사님: 전혀 못 받고 있다. 내가 우리들교회 오지 않았으면 내 멋대로 이혼했을 것 같다. 나도 거룩한 모습으로 위장하고 위장된 모습으로 포장하고 도망 갔다. 어제 묵상한 것이 가나안 땅이 아님에도 가나안 땅이라고 착각하고 내가 미국으로 갔을까를 묵상했다.

남편이 본인 것만 취하고 이기적이다. 보호관찰을 받으면 복잡하고 오래 가는데, 남편이 그걸 모면하고자 온갖 방법을 다 취했는데, 그것이 모면되니 집에 오자마자 바로 본색을 드러냈다. 내가 우리들교회 와서 그동안의 위장된 평안과 나의 믿음 없는 것, 기복적인 것들 다 하나님이 가지 쳐주시고 계신다. 남편을 나의 눈높이에 올려 놓으려고 엄청 노력했다. 새벽예배 드리며 회개를 하고 있다.

(목자님) 집사님이 적용하는 것만큼 식구들이 변화한다. 집사님 아프지 않고 지금까지 온것만도 하나님 은혜라고 생각하셔야 한다.

K집사님: 올해 부부목장 6년째이다. 우리 부부도 나는 나 너는 너스타일로 서로 자취생처럼 살아왔다. 남편은 항상 가출, 부재로 살아서 10년 넘게 살아도 남편이 누군지 알수가 없었다. 목장을 다니며 많이 고발하고 싸우기도 했지만 남편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남편과 소통하며 남편의 어린시절 얘기를 들으며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 남편을 이해하게 되니 그동안 무조건적으로 남편에게 화났던 부분이 조금 누그러졌고, 그런 마음으로 남편을 대하니 남편이 나에게 신뢰가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남편도 나도 많이 건강해지는 것 같다.

 

N U R S I N G

A집사님: 남편이 산후도우미를 못쓰게 해서 싸웠다. 도우미를 2주 썼는데 연장을 하고 싶었다. 그 사건 때문에 제가 큐티를 열심히 하고 김양재목사님 책을 읽게 되었다. 남편이 욕을 했다. 나는 한번도 욕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처음으로 욕을 들어서 바닥을 드러낸 사건이었다. 더 큰 봉변을 당하기 전에 이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엄마에게 전화해서 이혼하겠다고 말했다. 아기도 낳은지 얼마 안되어 아직 정이 없으니 남편에게 아기 주고 나오겠다고 엄마에게 말했다. 일주일 뒤에 남편의 첫 생일이었는데 부모님이 음식을 해오셨다. 부모님이 남편을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얘기를 하는데 남편이 부모님에게 미안해하기보다 변명만 늘어놓았다. 부모님 입장에서 딸 준 것 만도 아까운데 사위의 그런 태도에 상처가 되신 것 같다. 얼마 뒤 나는 남편의 사과 한마디에 풀렸다. 하지만 친정부모님은 사위의 그런 행동이 상처로 마음에 남아버렸다. 그래도 그때부터 내가 큐티를 했다. 호강할 줄 알고 결혼했는데 호강은 전혀 못하고 있다.

(목자님) 아기 낳으면 산후우울증으로 작은 말에도 서운함이 크다. 각자의 고난은 본인에게는 죽을 것 같은 고난이다.

B집사님: 남편이 술 한잔 하고 들어왔는데 내가 새벽예배를 보고 왔는데 갑자기 돌변해서 어디갔다 왔냐고 돌변하는데 내가 너무 적응이 안되고 있다.

(목자님) 그냥 올 것이 또 왔구나 생각하세요

C집사님: 요즘 남편이 부부목장도 안가고 큐티도 안하고 하나님도 필요 없다고 한다. 요즘 딱 5살짜리 아이가 심술부리는 것처럼 한다. 내가 이정도까지 했으니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하며 실망해서 하나님에게 화가 난 것 같다. 남편이 이정도면 이제 좀 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내 기대에 내가 무너진 것 같다. 정말 어려운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목자님) 남편 집사님이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화를 내고 계신다. 내가 남편을 이정도 섬기면 남편이 좀 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 것이 있으시다. 깊이 들어가보면 하나님에게 화가 나 있는 것이다. 그런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다. 집사님은 남편을 섬기기만 해주면 된다.

목자님이 그냥 밥만 해주라고 하셔서 밥만 해주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하나님 알아서 해주시겠지 하며 나는 그냥 밥만 해주고 있다. 내가 지나온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못 알아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다가 내가 이지경까지 왔으니, 적당할 때 남편이 순종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내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났는지 생각해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하나님인데 그때마다 은혜와 깊이가 달랐다. 하나님과 나의 일대일 관계에서 내가 엎어져야 함을 깨달았다. 내가 경험해봐야 하는 것 같다. 우리들교회 와서 말씀이 삶이 되는 것을 느끼면서, 남편을 보면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편은 힘들지만, 나는 지금 은혜의 때를 누리고 있다. 남편을 위해 중보도 하지만 마음이 가난해져서 하나님 찾게 해달라고 하는데 지금은 다 힘들어하고 있다.

(목자님) 우리가 다 지나보면 그동안 하나님이 메시지도 키워 가셨고 우리의 믿음도 키워 가셨다. 하지만 자라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어쩔수 없이 멤매를 주실 수밖에 없다. 계속 메시지, 경고를 보내시는데 우리는 못들은 척한다. 

D집사님: 하나님이 경고의 말씀을 어떻게 하시나요?

(목자님) 말씀을 통해 주신다. 말씀으로 계속 경고를 받는데 나는 아무 상관이 없다 하며 쓱 모른척한다. 부러 안 들으려고 하면 더 큰 소리 큰 고난으로 주신다. 그래도 경고 주시는 말씀을 내 말씀으로 들으면 된다. 하지만 내가 일부러 안 듣고 외면하면 더 큰소리, 더 센 걸로 부르신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누군가 통해서 입으로 말씀하실 때 순종밖에 없다. 하지만 불순종을 하니 사건으로 찾아오신다. 사건이 오기 전에 순종하는게 가장 좋다.

E집사님: 양교하면서 남은 자 묵상을 하는데 1,2,3차 흉년이 나오는데 둘째 딸이 지금 지진이 난 상태이다. 매일 딸에게 수치와 조롱을 당하면서 가고 있는데 이게 뭘까 묵상을 해봤다. 나에게 아들과 딸을 분리해야 한다는 나의 무의식이 있었다. 아들이 너무 힘들어도 거기에서 버텨야 돼라는 게 있었다. 그러면서 내가 딸을 지킨다고 생각하면서도 결론은 방치시킨 것이다. 딸이 약을 먹지만 학교 가고 집에 와서 밥 먹고 하는 것이 너무 감사할 지경이다.

지난 주에 학교 선생님이 힘든 목소리로 나를 따로 불러서 학교에 갔다. 딸이 자해를 했는데 집에서 스틸 자로 긁은 것 같다고잠시 나갔다 오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주차장에 앉아서 다시 큐티를 했다.  430일 말씀인데 환란이 다시 온다 라는 말씀이었다. 들어가서 수치와 조롱을 당하겠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더니 작년에는 더 심각했다고 하셨다. 작년에는 더운 여름에 겨울 옷을 입고 다니고 밥도 안먹고 울고만 있었다고지금은 약도 먹고 학교생활도 잘하려고 하는 상태가 많이 좋아진거라고 하셨다. 선생님께서 어떻게 살았냐고 나를 안타까워하셨다. 무조건 사랑을 해주라고 하시는데 무조건 사랑을 해준다고 아이들이 받아주는 것도 아니고나는 딸이 공부를 잘하고 학원을 잘 다니고가 중요한 게 아니고, 딸이 충격을 잘 받는 아이니 지금 약 먹고 치료 중이니 조금 지켜봐 주시라고 오히려 내가 선생님들을 위로해주고 왔다. 딸이 지랄총량을 하는데 아픈 아이라고 인정하니 화가 나지 않았다. 오늘 아침에도 두꺼운 옷을 치웠다고 성질을 내고 지랄을 했다. 그래도 나에게 푸니까 감사했다. 이것이 나중에 터졌으면 나처럼 약을 한 움큼씩 먹으며 살았을텐데 지금 하루에 한번 약을 먹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남편은 하나님께 맡긴다는 표현 외에는 나는 방법이 없다.

(목자님) ‘중독과 은혜라는 책을 보면 좋은 중독은 없다. 연약해서 뭔가 방법을 찾다가 중독으로 간다. 중독의 끝에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끝도 없이 있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중독에 잘 걸리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중독보다 순수한 것이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우리는 중독을 끊을 힘이 없다고 한다. 내가 끊으려고 하면 할수록 더 집착한다. 오직 한가지 방법은 은혜이고, 공동체에서 나는 **중독자라고 시인하는 순간 치유가 시작한다고 한다. 나도 무엇엔가 중독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가야 한다.

F집사님: 내가 남편 중독인 것 같다. 남편 중독이어서 아이들을 볶지 않아 다행인 것 같다. 난 남편과 같이 예배 가고 목장 가는 것이 가장 부럽다.

(목자님) 집사님은 남편이 좋아서기보다 남편을 통해 내가 성취하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안되니 힘든 게 있으신 것이다.

G집사님: 우리들교회 온지는 5년 되었다. 나는 우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이나 자식에게 그닥 집착하는게 없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의 우상은 내 자신이었다. 나를 너무 소중히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제 말씀 전해주신 선교사님 보면서, 내가 예전에 사회복자사였는데 남을 위해 희생을 해야 하는데 내가 못하는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 깨달아졌다. 나를 너무 소중히 생각하는 것이 있다. 하나님보다 나 자신을 위에 두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가족의 구원을 두고 몇 십년을 기도했는데 구원 없이 엄마가 돌아가실까 할 때 하나님보다 내가 엄마를 위에 두었구나돌아가시기 직전에 영접하고 돌아가셨다. 엄마가 돌아가시니 모든 우상이 깨졌다 생각했는데, 결국 내가 우상이었다. 자식을 위해 희생하시는 저희 목자님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내 몸부터 추스리고 그 다음 자식이 있고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내 안의 우상이 나였다.

(목자님) 사회면 기사 같은데 전처 딸을 죽이는 그런 기사 나오는 것 보면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는 말이 안나오시겠어요. 다윗이 바세바 사건 때 나단이 찾아와서 비유를 들어 얘기하는데 다윗이 분개를 했다. 내 자신을 너무 사랑하고 내가 하나님 자리에 앉아 있으면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분을 내는데, 나단이 그 자가 바로 당신이라고 얘기해 준다. 그때 책망의 말을 못 알아듣고 네가 감히 나한테 그런 얘기를 하냐고 했으면 지금의 다윗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럴 때 빨리 책망을 받으면 하나님이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이 다윗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메시지를 계속 보내셨는데 다윗이 행동이 별로 바뀌지 않았다. 다윗의 족보를 보면 여자도 많고 아들도 많다. 다윗이 치명적인 약점인 여자 중독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른 책망을 받았다는 것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본 것이다. 우리 집사님들이 목자님들의 책망의 말을 잘 듣는 건 이미 다윗을 뛰어넘는 대단함이라고 생각한다.

 

K E E P I N G

윤재은

-고난 가운데서 이끌어 올려 주신 하나님을 잊지 않는 목장 되길

장옥안

-사건과 상황 중에서도 하나님 말씀 듣고 회개하며 순종하고 갈 수 있길

-신정민 딸 사위, 아들 정빈 믿음 안에서 거룩한 성숙함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부모님 같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회개, 회복의 시간 잘 인내하고 순종할 수 있는 믿음 주소서

서경숙

-남편이 지금의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찾고 말씀을 듣고 회개할 수 있기를

-휘연. 휘정이가 믿음의 결혼을 할 수 있기를

-제가 남편의 모습에 바로 반응하지 않고 말씀으로 잘 인내할 수 있기를

이은진

-진실한 동역자가 되기 위해 예배와 목장 잘 중수하길

-시댁 식구들 교회로 전도되길

-친정엄마 건강 지켜주시고 미국에서 편안하게 지내시길

-우리 가정에 태의 문을 열어주시길

염선영

-예목을 통해 내 죄를 먼저보고 회개할 수 있도록

-날마다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킬수 있도록

이진아

-부부목장 잘 붙어가는 부부되길

-친정엄마가 우리들 공동체 나오시길

-세 자녀에게 남편에게 진실되게 행하길

홍은지

-부부목장에 잘 나갈 수 있게 되길 (아직 한번도 못 갔음 ㅠ)

-말씀을 날마다 읽고 적용하길

 

 

프로필이미지 염선영 19.05.16 08:05

은진부목자님~^^ 성실한 목보에 늘 은혜가됩니다요^^
웃다가 울다가~~시간가는줄 몰랐던 예배였습니다~

고난 배틀 붙으면 이길자 없는 울목장 입니당 ㅋㅋ
귀한약재료 받아먹으며 양육이되니 건강해지는것같아용~^^사랑합니다~울식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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