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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1-2 남양주/호평 손만진목자 2019년 첫목장보고서 2019.01.10 2019.01.11

부부1-2 남양주/호평 손만진목자 2019년 첫목장보고서 2019.01.10

등록자 : 송재철(sjc5***) 4 459

송재철(sjc5***)

2019.01.11

4

459

예배개요

 

1. 일시 : 2019. 1. 10() 19:30 24:00

 

2. 장소 : 손만진목자/유경미권찰님댁

 

3. 참석 : 8

 

손만진/유경미, 송재철/김미경, 박광선/김세정, 김수만/조명채.

 

4. 목장풍경

 

2019년 상반기 목장개편과 함께 새롭게 편성된 목원들이 손만진목자/유경미권찰님댁에서 여전한 방식의 목장예배를 드렸습니다. 불고기, 배추찜, 고추장찌개와 각종 나물로 풍성하게 준비해 주셔서 새해 첫 목표인 다이어트는 다음으로 미룰 수밖에 없었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만남을 계획해 놓으셨다는 오늘 찬양가사처럼 첫모임이지만 마치 오랫동안 친밀하게 지내왔던 사이처럼 솔직한 죄고백과 풍성한 나눔으로 오늘도 목장모임은 밤 깊은 줄 모르고 계속 이어졌습니다.

  

  

    

 

 

예배순서

 

예배인도 : 손만진목자

 

찬양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만남을 / 여기에 모인 우리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드리면서 예배 시작

 

대표 기도 : 송재철 부목자

 

광고 : 다음 주 목장모임은 송재철집사/김미경집사 댁에서 모이겠습니다.

 

말씀 읽기

 

열왕기상 10:1-13 / 복 되도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명성을 구해야 합니다.(1)

 

2. 자기마음에 있는 것을 말할 수 있는 지체가 있는 것입니다.(2-3)

 

3. 보여줄 성전이 있어야 합니다.(4-5)

 

4. 하나님의 지혜를 듣는 것입니다.(6-8)

 

5. 여호와를 송축하는 것입니다.(9-13)

 

나눔

 

여러분의 어려운 시험은 지금 무엇입니까? 나의 양육을 위한 하나님의 시험인가요? 내 욕심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인가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명성은 소문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에 대한 소문은 어떻습니까? 어려운 일이 생기면 만나고 싶고 상담하고 싶은 사람으로 소문이 나 있습니까?

 

여러분의 성전은 외부만 화려해서 보고 넋이 나갈 성전인가요? 작아도 감동할 성전인가요? 외용과 본질을 갖춘 안팎을 다 갖춘 성전인가요?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복 되도다 하며 감사하고 행복합니까? 그래서 내 삶에 변화가 있습니까? 그것이 무엇입니까? 권세와 재물과 명예가 없어도 이 말씀을 듣게 되어 너무 기쁘십니까?

 

내 삶에 행하신 정의와 공의는 무엇입니까? 내가 진정으로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 예물은 무엇입니까?

 

 

목자님 : 오늘은 첫 모임이니만큼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주시고 적용질문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시어 나누어 주셨으면 합니다. 2007년도에 코엑스 지하에서 6개월 동안 카페를 운영한 적이 있었습니다. 워낙 목이 좋아서 기대와 의욕을 갖고 시작하였으나 엄청난 월세와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걱정과 근심으로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있었습니다. 성품으로 인내하고는 있었지만 성품으로만 감당하기에는 힘든 시기였습니다. 이때부터 아내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우리들교회 휘문성전을 나가기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우리 가족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내가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지만 믿음이 없던 저는 매출이 가장 오르는 주일에 아내의 빈자리를 보면서 혈기가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6개월 후에 카페를 처분하고 몇 개월 쉬고 있던 중 한가한 시간을 이용하여 아내와 함께 참석했던 초원수련회가 계기가 되어 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성경적 기반이 미약하였으나 양육과 양육교사 그리고 예목1과정을 이수하고는 원하던 취직이 되었습니다. 말씀이 들리면서 저의 욕심 때문에 그동안 고난의 시간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금년 한 해 기도도 많이 하고 섬기면서 가기를 결단하고 있습니다. 저는 조금 편해지면 느슨해지는 성격인데 지금 상황이 어려운 것은 주변을 잘 살피면서 가라는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눔은 세 번 째 보여줄 성전에 대해서 나누겠습니다. 산본에서는 마을지기까지 했는데 주변의 반대를 무릎 쓰고 이 곳 남양주로 이사 왔는데 이처럼 내 고집대로 살아온 것이 바로 저의 모습이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모습이 부족합니다. 10년 이상 신앙생활 하면서 외적인 모습은 어느 정도 세워졌으나 내적으로는 아직도 변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 있습니다.

 

 

권찰님 : 코엑스 카페사건이 세상적으로는 망하는 사건이었으나 우리 가족에게는 구원의 사건이 되었습니다. 남편은 초원수련회를 계기로 신앙생활이 시작되었는데 교회를 잘 만나면 인생이 행복해진다는 말씀처럼 우리들공동체에서 행복하게 신앙생활 하고 있습니다. 등록하자마자 남편과 함께 예목1까지 쉼 없이 양육을 받으며 영적으로 성장을 하였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성품으로 믿는 부분이 있습니다. 외적으로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난다고 하지만 내적으로는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처음 교회에 왔을 때 목사님이 데살로니가 후서를 말씀하셨는데 망하는 사건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환경적인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순종하면서 가니 빚도 갚아지고 이적도 체험하였습니다. 지금 저는 샌드위치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남편의 직장스트레스를 풀어주려는 착한 성품에서 시작되었으나 분주한 마르다처럼 아내와 엄마의 때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가게를 내놓았습니다.

 

 

박광선 : 아내가 먼저 우리들교회에 등록을 하였고 저는 2009년 우리들교회 목장탐방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시에 외근이 많은 편이었는데 때에 맞추어 내근으로 전환되어 양육을 받으면서 외적으로 보기에는 변화가 시작되었는데 아직도 부족함이 많은 인생입니다. 저의 죄패는 교만과 무관심인데 그로 인하여 아내가 이혼하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술을 좋아해서 한때는 우리들교회 남양주 독수리오형제라고 불리운 적도 있었습니다. 인본주의적인 성품으로 가는 게 많은 편이고 착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나 착한 게 아니고 악한 것입니다. 요즈음 직장고난을 겪고 있는데 그럼에도 감사함으로 살고 있습니다.

 

 

목자님 : 내 삶이 공평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박광선 : 착한 나(?)에게 왜 이런 고난을 주시나 불평한 적도 있는데 지금은 제 삶의 결론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김세정 : 남편은 말을 거의 안 하는 편이고 모든 일에 무관심하고 술만 좋아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한때 귀곡산장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답니다. 남편은 수입도 겸손한 편이었고 이사도 자주하였는데 그 보다는 남편과 안 맞는 게 많았습니다. 워낙 술을 좋아하다 보니 저는 장롱하고 사는 기분이었습니다. 일주일에 6일은 이혼하고 싶었고 주일 하루만 하나님 만나면서 이혼하고 싶은 마음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제가 재혼가정에서 너무 힘들게 자라났기 때문에 우리 애들만큼은 재혼가정에서 자라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불신결혼의 대가로 고난이 온 것이고 제가 악해서 고난의 기간이 길었지만 지금은 가진 게 없어도 말씀을 듣고가니 복되도다의 인생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는 남편이 목장의 지체들에게 탈탈 털어놓으면서 복 되도다의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자님 : 지금 박집사님이 모든 얘기를 잘 듣고 계시는 것을 보니 그만큼 수준이 되셨다는 거지요.

 

 

김수만 : 30년을 근무한 직장에서 내년이면 정년퇴직을 하게 됩니다.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운동을 하면서 여자를 만나게 되었고 고난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결론적으로 내 죄를 보는 감사함이 있지만 당시에는 아내가 그냥 덮어주었으면 하는 억울한 마음에 아내를 학대하면서 고난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아내가 먼저 우리들교회에 오고 이어서 제가 우리들교회에 나오게 되었는데 나를 내려놓는 죄인정이 어려웠고 자존심 때문에 아내를 괴롭혔습니다. 외도를 한 것보다는 그 이후의 일들로 아내를 더 힘들게 만들었던 것이 너무나 미안합니다. 감사한 것은 더 나이 들기 전에 내 죄를 깨닫게 된 것이 감사하지만 아직도 후유증은 남아있습니다.

 

 

조명채 : 저는 40대 초반부터 만성적인 우울증이 있었는데 착한 게 악이라고 세상적으로는 더없이 순진한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남편의 폭력적인 언행으로 울화병이 그리고 분노조절장애가 생겼는데 문제는 자녀들에게까지 파장이 생겼습니다. 오늘 막내아들이 잘못한 일에 대해서 변명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고는 남편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나중이 아들이 변명하고 대든 모습을 사과하면서 저 역시 잘못한 부분에 대한 훈계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진정으로 사과하였습니다. 예전에는 모든 것을 나의 문제로 보고 내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였으나 이제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말씀으로 해석받으며 살고자 합니다.

 

 

송재철 : 저는 마약과 도박을 제외하고는 음란, 가산탕진, 혈기, 회피 인정중독 등 죄의 종합세트입니다. 이전 교회에서 15년을 중창단과 악기사역으로 섬겼는데 당시에 죄패가 극을 달리고 있었음에도 교회 안에서는 더없이 경건한 모습으로 위장하고 있었습니다. 제 삶의 결론으로 고난이 심해지고 있었지만 그 고난이 제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싸인임을 깨닫지 못하고 기복적인 마음으로 예배도 사역도 이렇게 열심히 섬기는데 고난의 환경을 감해주셔야 하는 게 아닌가 하면서 하나님을 시험하는 교만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하나님이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우리들공동체로 불러주시어 저의 죄를 고백하게 하시고 지금까지 인도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아직도 분수령적인 회개가 없기에 자녀들이 많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금년 한해는 목장공동체를 통하여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김미경 : 무엇보다 3년 전에 목장에서 처음 뵈었던 김수만집사님이 그동안 많이 변하신 것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정말 이 목장에 잘 붙어만 가도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지금 극심한 자녀고난의 광야길을 걷고 있습니다. 부모에게 너무나 순종적이었던 큰 아들이 2년째 가족들과 연락을 안 하고 있습니다. 동생들의 상처를 다독이면서 살아오다가 뒤늦게 아빠에 대한 미움이 생겼는데 저는 그 마음을 체휼하기 보다는 아빠를 용서하라고 했었는데 바로 그 말이 아들에게는 더 큰 상처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홀로서기를 하면서 지금은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포닥과정으로 유학을 준비 중입니다.

 

 

각자 기도와 손만진목자님이 마무리 기도하시고 주기도문으로 예배 마침

 

 

 

기도제목 

 

 

손만진(유경미) : 새로 시작하는 목장 잘 섬기며 갈 수 있기를 / 직장에서 제 위치 잘 지키며 충성할 수 있기를.

 

유경미(손만진) : 죄의 지적이나 침묵이 아닌 죄고백이 풍성한 목장으로 은혜주시길.

 

박광선(김세정) : 공동체에 잘 묶여 올 한해도 복 되도다가 되기를 / 두 아들(정우, 정한) 교회생활 잘 할 수 있기를.

 

김세정(박광선) : 말씀을 듣는 기쁨이 늘 있기를 / 감사하기를 / 복 되도다의 삶이 되기를.

 

송재철(김미경) : 아내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할 수 있게 하옵소서 / 자녀들의 상처가 치유되고 하나님 만나기를 / 사르밧과부의 죄고백처럼 수치와 죄를 고백하며 새생명 얻는 한해가 되기를 

 

김미경(송재철) : 2019년 한해 목장에 잘 붙어가며 말씀이 들리고 순종하게 되기를 / 자녀들이 회복되고 하나님 앞에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김수만(조명채) : 부부목장에 부부가 같이 참여함에 감사드리고 끝까지 묶여갈 수 있도록 / 가족 모두가 예배 중심으로 살 수 있도록 

 

조명채(김수만) : 말씀 안에서 복 되도다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영적 성전을 잘 쌓을 수 있도록 / 딸의 가정에 주님 다녀가 주셔서 딸이 그 가정의 그 한사람이 되도록 / 태욱. 재욱에게 말씀이 들려서 자립신앙으로 성장하기를.

 

프로필이미지 김신 19.01.18 21:01

손만진/유경미 목자님과 권찰님 올 한 해도 목장 섬기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송재철 부목자님 여전한 방식으로 목장보곳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목장 식구들 팔복느리시는 목장되시길 기도합니다.

프로필이미지 유경미 19.01.11 19:01

우와...보고서 속도에 놀라고 은혜롭게 잘 정리해주신 부목자님에 배려에 감동인 보고서입니다.
넘 감사드립니다... 울목장의 행전이 성령행전이길 기도합니다...

프로필이미지 박광선 19.01.11 17:01

첫 목장예배 빠른 목보 섬겨주신 부목자님 감사합니다.목자님 목장식구들 반갑습니다. 올 한해도 복 되도다의 목장예배로 내죄 보면서 잘 묶여가겠습니다.

프로필이미지 손만진 19.01.11 17:01

부목자님. 이렇게 빨리 정리하고 올려주시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눴던 나눔들이 잘 회복되어 가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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